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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는 비행기에서 만난 패스포트에 엄청난 도장이 찍히신 분.... 꼭 후지산에 등반해 보라고 권유해 주셨습니다.
도쿄 메트로가 예약을 해 놓았던 게스트하우스로 가지 못하는 것을 최종 확인 시켜준 처자입니다.
처음엔 번역기를 돌려서 물어 보았는데 바로 한국말을 하더군요. 말이 통하니 신세한탄(?)을 계속 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재 블로그 보면서 일본 여행기를 다 들어 주었고요. 나중엔 카톡에 제 블로그 주소도 남겨 놓았습니다. ^-^
우에노 공원에서 피곤한 다리를 좀 쉬면서 별다방에 앉아 있었는데 창문 넘어로 넘 보기 좋은 구도로 계셔서 먼저 찍고 나중에
사진 보여 드리며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여주어 보니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
우에노 공원에서 게스트하우스로 가서 짐도 정리하고 점심도 해결하고 넘어간 센소지 가는 길에 만났던 청년들....
이게 무슨 복장 이냐고 물어보니 인력거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
센소지 안에서 만났던 대만쪽 분들 같은데 확실하진 않고 중국계 분들입니다.
기모노와 유카타가 참 이뻐 보여서 사진 찍는걸 부탁했고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ok 하더군요~ ^.^
애기가 웃는 모습이 넘 이뻐서 미리 사진 찍는걸 허락 받고 이렇게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학생들에게 같은 위치에서 제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반대로 이렇게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앞에 과정 다 거쳤고요~
이분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근무하는데 유일하게 블로그 찾아와서 자산의 사진이 없다는 것을 어필하신 분 입니다. ㅎㅎ
날이 어두워서 폰카로는 화질을 보장할 수 없어서 카메라고 찍었는데 업로드는 다 폰카로 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바로 찾아서 넣었고요. 참 고마운 분 입니다. 현장에서 정말 친절히 도아 주셨고요~
에비스 뮤지엄 예약해 놓고 지브리 뮤지엄을 갔을때 엄청 해매고 다시 에비스 쪽으로 돌아갈때 JR 인포메이션에서 제 사정을 들으시고
도쿄 메트로를 연대해서 가는 길을 친철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메트로 지도에 일일히 표시를 해 주셨고요.
지금 생각해도 넘 고맙습니다.
에비스 뮤지엄에 도착해서 2시간 늦었다고 앞에 있었던 과정을 들어주고 입장을 시켜주신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누구나 입장은 가능했습니다. 예약한 사람은 특별코스로 가고 설명을 들을수 있는 거였는데....
이걸 저에게 전해 주었지만 지브리에서 한번 거절(?)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랬는지 많이 쫄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ㅎㅎ
나중엔 동료분과 제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 주시더군요~
시부야에 아무 사전 지식 없이 들어간 덴부라 & 소바 집.... 딱 영어로 이렇게 쓰여 있었고 덴부라가 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첫번째 계신분이 한국말을 하시더군요. 대화가 될 정도니 어느정도 공부를 하신거 같습니다.
주문도 벤딩머신 이용하는걸 모르는 저에게 일일히 설명해 주었고 직접 표를 뽑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ㅎㅎ
이집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하여간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특히 마지막 소바 끓인 물을 소유 찍어 먹던 컵에 부었는데.....
처음부터 저의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한국말도 열심히 알아가시려고 하신분....
저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 친절히 대화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ㅎㅎ
3분 모두 고맙고 감사하네요. 사진은 약간 흔들렸으나 이 사진이 재일 느낌이 좋아서 올려보았습니다.
메이지 신궁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계셨는데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도 별 신경을 안쓰더군요.
그래도 남자분꼐 여주어 보았고 씩~ 웃으시며 허락해 주셨습니다. ㅎㅎ
지나가다가 순간적으로 찍고 이 사진 보여주며 올려도 되냐고 하니 허락해 주셨습니다. ㅎㅎ
반대로 나오는 길에 다시 맞났는데 아이를 목마 태우고 있어서 본인 카메라 받아 사진 찍어 드렸네요~
메이지 신궁 나올때 그곳 인상과 비슷한 음악을 들려 주신분. CD 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괜한 욕심 같아서 200앤 넣어 드렸습니다. ^-^
마지막에 한국말 하는 여직원 찾아가서 감사 인사말과 오사카에 갈때 줄 선물을 여기서 주려고 했는데 근무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에 근무하시는 분께 사정 이야기 하고 전달 해 준다고 하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방향이 달라도 게이트 입구까지 같이 동행해서 길을 알려주시는 분도 몇분인지 모를 정도로 친절 하더군요.
하라주쿠에서는 동경관광 책을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 보고 그 잭을 저에게 팔고 다시 구입하라고 금액을 재시했는데 웃으며
그냥 주신 처자도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이라도 사 드리고 싶었는데 구지 거절을 하더군요. 웃는 모습이 넘 이뻤습니다.
그 책은 분해 되어서 제 방의 벽에 몇조각 붙어 있습니다~ ㅎㅎ
NEX 타고 나리타로 갈때 지정석 때문에 좌석이 바뀌서 인사 나눈 자매가 있였는데 뉴질랜드로 공부하러 간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 머리에 떠 오른건 오락실 게임 [뉴질랜드 스토리] 입니다. 검색해서 켑쳐된 사진을 보여주니 넘 재미있어 하더군요.
아마 그 게임이 만들어 진 이후에 태어난 학생 같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열차가 도착해서 아쉽게 BEYBEY 했네요. ^-^
인력거 꾼 신발이 독특하지요. 저거 편할까? 전통을 고수 하려는 것인가? 요즘 기능성 신발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