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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제 성격이면 당연히 도쿄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는게 맞는데 넘 준비 없이 현장에서만 증흥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한번이지 다시 오사카를 방문하는데 같은 방법으로는 왜 또 갔나 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 이번엔 좀더 알아보고 가려고요.
근데 사람의 기억이나 감흥은 시간이 지나면... 아니 저의 마음이 나중으로 미루면 거의 방치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 챙겨서
오사카 일정만 살피다 보면 도쿄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 까먹을 거 갔습니다.
당장 도쿄 현지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같이 사진 찍거나 포즈를 취하면서 인터넷에 올려도 된다고 했던 분들의 사진도 아직
정리가 안되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뭔가 놓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그렇고요.
하지만 이번에도 오사카를 계획 없이 다시 가면 이번 일정 잡아준 동생에게도 미안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