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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1.30 08:53:57
글 수 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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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퇴진 의사를 밝혔지만 '국회의 결정에 따라'라는 단서를 달면서 공을 국회로 넘긴 모양새입니다. 실제 대통령이 던진 모호한 퇴진 의사 발표와 함께 여야 정치권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면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국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청와대 점거 농성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와우~

2.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 담화로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선언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대통령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점에 분개했고 국회로 공을 넘긴 것 역시 탄핵을 눈앞에 두고 '시간 끌기'라고 보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내가 이럴려고 매주 광화문 나갔나 자괴감 느꼈다는... 그렇다고 안 나갈 줄 알지? 아니거든~

3.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내놓은 담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야당은 더 이상 대통령을 탓하기 전에 자신들이 대통령의 거취를 늘 얘기해온 만큼 이제 국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의 요구는 그냥 사퇴라니까~ 뭔 헛소리를 하는지...

4. 국회에 진퇴 결정을 떠넘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직후, 야 3당은 박 대통령을 맹비난하며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 3당은 공히 ‘새누리당을 방탄 삼아 탄핵을 모면하려는 꼼수'라며 국민을 무시한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알 결정했음... 딴 생각하지 말고 쭈욱 가는 거야~~

5. 교육부가 지난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자료에 태극기를 틀리게 사용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게재한 국정교과서 홍보 그림에는 태극기의 괘인 ‘감’과 ‘리’의 위치가 뒤바뀌어 사용되었습니다.
이건 뭐니? 아무래도 창조 태극기인갑다...

6. 교사 단체들이 잇따라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중단과 현장 검토본의 즉각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중·고교 역사 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은 ‘해석의 다양성과 비판적 사고를 배우는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이라며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이걸로는 못 가르치겠답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애들도 싫어한답니다~

7. 촛불집회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데 대해 미국 정부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의 집회 관련 보도를 봐서 내용을 알고 있다’며 국민들은 당연히 정부에 대한 그들의 우려에 대해 나가서 말할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대하면 그게 이상한 거지... 암튼 신경 써줘 고마워~

8. 현 정권의 '비선 실세' 최순실이 자신을 둘러싼 광범위한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고 최씨의 변호인이 전했습니다.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를 만나 사드 배치, 경제정책, 인사까지 당신이 다 영향력을 행사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어보자 최씨가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쳐 먹은 게 훨씬 많은데 그것밖에 모르지?’하고 웃었는지도... 그런 거야?

9. 황교안 국무총리 의전 차량이 총리를 기다리는 동안 청주 오송 KTX 시내버스 정류장을 점령하고 버스를 다른 곳으로 강제 이동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황 총리가 탄 국무총리실 소속 관용차가 서울역 플랫폼 안까지 진입해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실 귀한 몸이라 그러셨나? 이 시국에 잘났어 아주~

10.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대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이 시장은 ‘문 전 대표는 역량과 인품 모두 뛰어난 분으로 세종대왕같이 태평성대를 만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시기와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십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이 알아서 잘 판단할 겁니다. 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텐데...

11. 중고생 100명 중 4명은 기초학력 미달로 나타났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계속 증가해 2012년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났고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기초학력 미달 비율 차이 역시 지난해 0.4%포인트에서 올해 0.9%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학교가 아이들에게 희망이어야 하는데... 벌써 세상을 포기하는 법을 가르치는 건 아닌지 걱정 걱정...

12. 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시행하는 동물해부실험은 동물 학대가 아니라는 법령해석이 나왔습니다. 법제처는 초·중·고교 등에서 동물실험의 원칙을 준수해 동물실험을 하는 것은 동물 학대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학대는 아니고 동물살해라고 봐... IT시대에 훨 좋은 방법이 있을 텐데 말야...

13. 수도권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누리과정 문제 등을 비롯한 교육재정 문제 해결과 지방재정의 근본적인 해결'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교육감과 자치단체장, 시·도 의원이 국회를 방문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합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예산만 줄여도 너끈히 하고도 남을 듯... 아니 그런가요?

14. 올해 정부가 거둬들일 담뱃세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정부가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는 담배 세수는 13조 1,725억 원으로 2014년 담뱃값 인상 전보다 무려 6조 1,820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한 일은 전부 무효~ 병신년이 가면 담뱃값 인하하라~~~~

15.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각종 세금과 비용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을 12년 6개월 동안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39세 이하 가구주의 처분 가능 월평균 소득은 371만 원이었으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 5천480만 원이었습니다.
12년 6개월 후에는 또 길어지겠지? 일단 서울 사는 건 포기...

16. 인천시가 검단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무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두바이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협상으로 개발이 중단됐던 검단 새빛도시 개발사업을 당초 택지개발 계획대로 2023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유치 방안은 또 ‘용역’ 검토한다며? 다음 선거 때까지 재탕 삼탕 할 모양이네~

17. 한평생 노점상으로 모은 1억 원을 뜻깊은 일에 써달라며 기부한 익명의 70대 할머니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렸을 만큼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셨던 할머니는 기부할 때와 마찬가지로 삶의 마감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나랏돈 수천억씩 해 먹는 인간들 보면, 이런 기부 마시고 다 쓰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18. 살찐 사람들이 통곡물을 8주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이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한 뇌졸중 발생률은 40%, 심장질환 사망률을 30% 낮아질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살을 빼라는 얘기지? 통곡물만 죽자고 먹는다고 될 일은 아닐 듯... 내 말이 맞을걸?

@안민석 의원, 청와대 근무한 간호장교 찾으러 텍사스행. 올~
@청와대 간호장교, ‘참사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 숨바꼭질?
@정진석, ‘대통령 사실상의 하야 선언’ 풉~
@우상호, ‘탄핵안 의결,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 아자~

당신이 만일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접했을 때 그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변화를 위한 필요로 받아들인다면, 그 소식 때문에 의기소침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 배울 것이다.
- 빌 게이츠 -

머리 아픈 뉴스만 넘친다고 스트레스받지 마시란 얘기입니다.
11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파이팅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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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범

2016.11.30
09:11:21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ㅇ룽

2016.11.30
09:54:37

아직 미련이 남았나 싶네요

마지막까지 찌질한 ....

아버지

2016.11.30
14:35:55

뉴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1.30
20:46:55

미친닭보면 3족을 멸하는 형벌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어떻게 대를이어 나라 말아쳐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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