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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니 더욱 생각나는데
피시방 주말 알바 였습니다.
집에 에어컨이 없었고 지금도 없는데
여름에는 정말 춥게(?)-실제 손님들이 춥다고 항의 많이 들어옴-나만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피시방 알바라고 다 좋은 건 아니고
손님 착하면서 많지 않고 사장 좋아야 됩니다.
짧게 하고 가는 손님 많으면 몸이 힘들죠.
찐득하게 오래 있어야 테이블 치울 일도 없고요.
그때 영화 드라마 애니 예능을
다리 쭉 펴고 무료 음료 마시면서 정말 많이 봤는데
지나고 나니
나 그때 그랬는데 하며
얘기 많이 하네요.
불과 2, 3년전 일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