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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데 갑자기 들어온 대형 탱크로리의 위압적 크기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충전소 탱크와 연결된 부분인데 뭔가 웅장해 보였네요.
제가 관심을 보이니 기사님이 이것 저것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곳이 액체가 다 빠지면 탱크안의 압력을 맞춘다고 가스를 회수한다네요.
큰 밸브가 액상 가스 들어가는 곳이고 작은 밸브가 가스 회수용 입니다.
밸브 아래쪽... 위에서 버튼(?) 같은걸 눌려서 다 들어 갔는지 체크하고 하얀 기체가 안보이면
다 들어간 거라고 말하셨습니다.
액상가스가 다 주입 된 후 저 밸브를 돌려서 윗쪽으로 맞추고 회수를 하시더군요.
숙소 안의 판넬에 있는 수치를 찍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39.4% 이였고요. 이 수치는 문자로 상무님께 보고했습니다.
여기까진 사진 찍으면서 이야기를 해 주신거고 제가 궁금한걸 여주어 보았는데 친절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단 이 탱크로리를 운전하려면 3가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네요.
대형 드럭 운전 면허와 위험물 운반(?) 자격증, 그리고 회사에서 발행하는 증서도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기억이 잘 안납니다. ^^;
그리고 저 탱크로리는 기사님만 몰게 되어 있다네요.
다른 사람이 몰려면 허가증을 다시 만들어서 운전해야 한다고...
이외에 탱크로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생각난건 이정도 입니다.
다음엔 꼭 녹음을 해서 기록을 남겨 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