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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14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8.07.26 06:33:16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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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흐릿한 날씨의 아침이네요~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처럼

미음시원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jpg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셀리 카울리는 임신 중인
딸 릴런이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딸 릴런이 태어난 날 엄마 셀리는
출산 쇼크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릴런은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식물인간이 된 엄마는 자신의 딸을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셀리는 곧 끊어질 것 같은 미약한 숨소리와
느릿느릿 천천히 움직이는 심장박동만이
그녀가 살아있다는 증거였습니다.

병원에서 마지막을 준비하라는 말을 들은 남편은
태어난 딸과 엄마를 만나게 하려고 중환자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누워있는 엄마 셀리의 품 안에
딸 릴런을 안기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셀리의 호흡과 심장박동이 치솟아 오르며
셀리의 몸이 깨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7일 후, 마지막을 준비했던 셀리는
완전히 의식을 되찾아 자신의 손으로
딸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을 보여줬던 릴런은 현재 귀여운
5
살 소녀가 되었고 셀리 역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

고도로 발달한 현대의 문명을 모두 총동원한다고 해도
'
사랑'이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습니다.
더욱 시간이 지나 과학이 더 발전한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이성으로는 감히 재볼 수 없는,
너무 아름다운 기적이 이러한 사랑에
소중히 담겨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모성애의 위엄, 숭고함, 상냥함, 영원함과
거룩한 의미를 무엇으로 표현하랴.
– 토마스 드윗 탈마지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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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8.07.26
06:50:46
아마도 하늘이 보내준 고귀한 딸 인것 같습니다...정말 기적 같은 일인것 같습니다....!!!

취람

2018.07.26
09:19:02
오우 이런 일들은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회탈리카

2018.07.26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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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반대로 아이를 안아보고 숨이 멎은 사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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