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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7.08.30 13:56:20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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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도 '대화'의 발신음을 지속적으로 보내던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응징'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전히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투트랙 전략'을 유지해나가겠다는 소신도 굽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철이 없어서 그런 건지, 눈치가 없어서 그런 건지... 그만하고 좀 나오지~

2. 자유당과 바른정당 내에서 통합·연대론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통합·연대론의 기본 동력은 문재인 정부 견제에 힘을 모으자는 것으로 야권이 사분오열돼선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을 수 없다는 현실론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원래 3당 합당이 전문 분야 아니었나? 그냥 합당하고 양당체제로 가든가~

3.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근혜의 출당 등 전제조건이 충족되면 자유당과 보수통합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근혜 출당과 친박 8적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이 보이면 통합 논의가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한 지붕 두 가족 아니겠어? 그 DNA가 어디 가겠냐고~

4. 박근혜 씨가 자유당 내부에서 제기되는 자진 탈당과 관련해 ‘탈당 의사가 없다. 차라리 출당시켜라’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월 중하순으로 예정된 1심 선고 전에 출당론이 거론되는 것에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합니다.
내심 무죄라도 바라고 그러는 거야? 나 같으면 쪽 팔려서라도 탈당계 쓴다~

5. 특검팀과 검찰이 제2부속실에서 나온 일명 '안봉근 파일'을 청와대로부터 조만간 넘겨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에 따라서는 특검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항소심 대응과 검찰의 국정농단 재수사에 뇌관이 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안봉근이 구속되지 않는 이유가 박근혜 정부의 X맨이기 때문인지도 몰라... 크~

6.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 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이영선 전 행정관 측이 2심에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특검 측은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징역 1년이 무겁다고? 항소할 때마다 따따블로 가야 정신 차리지 싶어~

7.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 관련자의 자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검찰에 소환된 이른바 '사이버외곽팀'의 구성원들이 당시 검찰에서 '국정원의 지시를 받아 활동한 것이라며 연이어 자백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 혈세로 여론 조작질 댓글이나 달고 있었으니 니들은 이제 클났다~

8.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검찰, 경찰 등이 임자 없는 돈처럼 마구 써서 비난을 산 '특수활동비'가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와대와 법무부 등의 특수 활동비를 718억 줄여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왜 제외야? 국정원 개혁을 우선하고 특수활동비를 써도 쓰라고 해~

9. 내년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들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나랏돈 75억 원이 쓰입니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금 역시 개인별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며, 바닥을 드러낸 문화예술진흥기금에는 500억 원이 수혈됩니다.
마냥 놀라고만 할 게 아니라 뭐 좀 줘가면서 하라니까 진짜 하네... 고맙지 뭐야~

10. 성남시의 셋째 자녀를 낳으면 최대 1억 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하는 조례개정안이 여야 격론 끝에 상임위 심의 단계에서 부결됐습니다. 하지만, 자유당 주도로 발의된 이 조례 개정안이 본 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무래도 자유당이 목적을 바꿔서 성남시를 거덜 내기로 작정했나? 그런 거야?

11.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성과급 파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익을 내도 성과급의 40% 이상을 3년에 걸쳐 나눠 지급하고 손실이 나면 나머지 받아야 할 성과급을 깎거나 지급한 성과급까지 환수하도록 하며 이를 연말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익은 칼 같이 챙기고 손실은 나 몰라라 쌩 까는 것들... 아주 잘 했어요~

12. 한수원노조가 유일하게 원전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원자력 공학자 박종운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했습니다. 홍 교수의 ‘대지진시 혼란, 마피아, 갑질’ 등의 표현을 문제 삼았지만, 소수의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한다는 지적입니다.
문제를 삼은 게 아니라 엄청 찔린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13.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이동통신 약정요금할인율 상향조정 고시에 대한 소송 제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약정요금할인율 상향 방안은 예정대로 9월 15일에 시행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왜~ 소송하지 그랬어? 우리도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거든~ 기본료 폐지!!

14. 생리대에 이어 일부 요가 매트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과 암을 일으키는 화학성분인 유해물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업체는 요가 매트에 가짜 친환경 마크까지 붙여 제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잡아다가 멍석말이를 할 게 아니라 매트말이를 해버려야 한다니까~

15.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가맹점주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원부재료의 납품단가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디야’에 따르면 일부 원부재료의 납품가를 15~30%로 낮춰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배당금만 해도 수십 수백억씩 챙기는 재벌아 좀 배워라 배워~ 응~

MBC, 93.2% 찬성으로 총파업 압도적 '가결'. 오~
강남·위례 등 분양권 불법전매 610명 검거. 오2~
레밍 발언 김학철 도의원, 자유당 제명 확정. 오3~
국정원 현직 직원들, '민간 댓글부대 운영' 인정. 오4~

결국 우리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렀을 때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받을 것이다.
- 알베르 카뮈 -

먼저 사랑하고 후회 없이 사랑하세요.
오늘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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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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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7.08.30
17:00:40
셋째 자녀 1억 출산장려금은 생각할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프리네

2017.08.31
06:00:37
정리 감사합니다....뭔가 진전이 있는것도 같은데 성이 안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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