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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 로버트 헐리가 있다면
전라도에는 미즈노 순페이가 있었지요.
그런데 미즈노가 갑자기 일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했었지요.
오랜 시간이 흘러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미즈노 순페이가 극우세력이었다는군요.
한국에서는 하하호호 이웃집 아저씨 같은 모습에
구수한 사투리까지, 정말 좋은 사람처럼 보였는데
일본에서는 한국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었더군요.
육두문자를 써서 욕을 해주고 싶지만 저도 지성인을 가장한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기에 참겠습니다.
<썩은 사상이 바른 사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껍데기처럼 가라!
사상이 한 방향으로 고정된 사람은 녹슨 고철과 함께 껍데기처럼 가라!>
미즈노 순페이처럼 한 방향으로만 고정된 경직된 시선을 갖지 마시고,
여러 방향으로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홍콩 독립
저는 욕을 하고 싶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