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공항 합법적으로 출입할 수 있던 인물로 추정"

associate_pic
【런던=AP/뉴시스】 지난 30일 오후 3시39분께 런던 남부 클래펌 지역의 공중에서 남성의 시체가 갑작스럽게 한 주택의 정원으로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케냐 당국은 3일(현지시간) 케냐 항공 여객기에 몰래 숨어 밀항을 시도하다 숨진 남성이 공항 직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은 1일 촬영한 클래펌 지역의 모습. 2019.07.03.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케냐 당국은 3일(현지시간) 케냐 항공 여객기에 몰래 숨어 밀항을 시도하다 숨진 남성이 공항 직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케냐민간항공청(KCAA)의 길버트 키베 청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공항을 합법적으로 출입할 수 있었던 사람으로 추정된다"며 "덕분에 비행기의 착륙장치에 숨을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케냐의 정보기관은 미연방수사국(FBI)과 함께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0일 오후 3시39분께 런던 남부 클래펌 지역의 공중에서 남성의 시체가 갑작스럽게 한 주택의 정원으로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케냐에서 출발해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가던 케냐항공 여객기의 이착륙 장치 공간에 숨어 밀입국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난 비행기의 착륙장치 공간에서는 숨진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과 물, 음식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항공에 따르면 남성이 추락한 비행기의 이동 경로는 총 6839㎞로 약 8시간50분가량 소요된다. 케냐항공 대변인은 "숨진 남성이 추락한 지점에서 비행기는 약 1㎞ 상공에 떠있었으며 시속 321㎞ 속도로 비행 중이었다"고 말했다. 

남성의 시체는 훼손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영하 60도의 혹한을 견디며 사실상 동사한 상태였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이름과 나이 등의 파악에 나서는 동시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sound@newsis.com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7월 5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7-09 5
41 일본 여고생이 생각하는 한국 file 회탈리카 07-08 41
40 7월 4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7-05 6
39 화웨이가 주장하는 보안 안전 file + 2 회탈리카 07-04 24
38 7월 3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7-04 10
» 런던 공중에서 떨어진 케냐男…"공항 직원일 가능성 높다" 양귀비 07-04 22
36 뉴욕에서 덤프트럭 사고로 연휴 전날 '교통대란' 양귀비 07-04 25
35 7월 2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7-03 9
34 7월 1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7-02 7
33 日아베, 한국 상대 경제보복 조치에 "WTO 규칙에 맞다" 주장 + 1 양귀비 07-02 14
32 코타키나발루서 한국인 관광객 바다에 빠져 사망 양귀비 07-01 18
31 [한겨레] 트럼프 “DMZ 방문 때 북한 땅 밟을 수도 있다” 띠로링 06-29 7
30 트럼프, 김정은에 DMZ 만남 전격 제안.."만나 인사할수 있을 것" 양귀비 06-29 5
29 6월 27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28 10
28 폭우 속 삼엄한 경비.. 오사카는 '계엄 분위기' 양귀비 06-27 25
27 만한전석 (滿漢全席) + 1 논끼 12-23 56
26 주유엔대표부, 믹타와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2 밀키웨이 12-03 47
25 국공내전, 장제스와 마오쩌둥 천하를 다투다 + 6 꽃남자 11-28 260
24 인류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국가 ..jpg file + 24 Op 10-11 298
23 바르셀로나 시장, 카탈루냐-스페인 분열에 EU 중재 요청 + 5 피터노다 10-02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