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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귀비 조회 수: 25 PC모드
시내에서 나가는 링컨터널 입구 막혀
【뉴욕= AP/뉴시스】WABC-TV가 제공한 뉴욕시내에서 나가는 터널 출구의 덤프트럭 사고현장 사진. 터널 위 오버패스를 달리던 대형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터널 입구로 추락하면서 뒤집혔다.【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7월 4일부터 나흘간 계속되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뉴욕 시내를 빠져 나오는 주 도로에서 쓰레기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 퇴근길 차량들이 심한 교통적체를 겪었다.
3일(현지시간) 발생한 사고는 뉴욕시내로 통하는 링컨 터널의 뉴저지쪽 도로 위로 터널위 495번 도로를 달리던 오렌지색 쓰레기 수거용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 전복되면서 일어났다. 대형트럭은 터널의 뉴저지쪽 출구 바로 앞의 갓길 둔덕위에 뒤집힌 채 떨어졌고 입구 차선을 사실상 막았다.
이 때문에 사고 트럭을 치울 때까지 뉴저지 쪽으로 나가던 차량들이 터널 안에서 꼼짝 못하고 발이 묶여 큰 혼란이 일어났다. 다만 뉴욕 시내를 향하는 차선의 소통은 무사히 계속되었다.
경찰은 수많은 경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한 사람만은 중태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뉴욕시내 중심가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터미널의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제한된 일부 버스편만 다시 출발이 재개되었다.
교통당국은 뉴욕시내의 퇴근 차량들을 홀런드 터널과 조지 워싱턴 브리지로 우회시켰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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