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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M 조회 수: 123 PC모드
대부분의 전세계의 정의의 여신상은
사법부의 귄위와 권력을 나타내는 검
법의 공평함과 공정성을 상징하는 천칭을 들고
법의 이상인 선입견이 없음을 나타내는 눈 가리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법원의 정의의 여신상의 경우
검도 없고 눈도 부릅뜨고 있다.
솜방망이 처벌에 공정성이 없다는걸 증명한다
검칼 대신 책(법전)은...법은 악법도 지켜야 한단다?(소근소근)
사법적폐.....
역사적으로 볼 때 '심판의 저울'과 쌍을 이루는 물건은 '죄의 깃털'입니다. 이게 '심판의 칼'로 바뀐 것이지요. 이것이 다시 법전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또한 정의의 여신이 서 있느냐 앉아 있느냐는 신화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앉아 있는 여신상도 다수 존재합니다.
또한 눈을 가리지 않은 여신도 존재합니다. 심판의 깃털 시기에는 눈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 있다'와 '보다'라는 것을 위치적 의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내려다보는 것은 통찰과 전지의 의미이지요.
이와 같은 여러 조합에 대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모른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모르기 때문에.
'많이'라는 질문에도 역시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이게 비율인지 수인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칼 대신 법전을 든 정의의 여신이 있기는 하는데, 대부분 19세기 이후의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