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떨어지면 증상 7가지 *
건강을 위해 당분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지만 혈당 수치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안 됩니다. 특히 당뇨병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당 수치를 잘 지켜야 하는데요,, 당이 너무 낮을 때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짜증
초조감과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당분이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한 때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화를 내기도 하는데요,, 큰 이유 없이 분노 수치가 오른다면 바나나 같은 건강에 좋으면서도 당분이 든 식품을 먹는 게 좋습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식은땀
기온이 적당한 곳에서 있는데도 땀이 난다면 당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땀이 난다면 혈당이 조금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땀은 목 뒤쪽이나 머리 선을 따라 납니다. 야간 저혈당증이 있으면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오한, 떨림
혈당이 불안정하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한,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혈당이 부족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이 호르몬은 당 생산을 촉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오한이나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어지럼증
혈당이 떨어지면 어질어질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특히 당뇨 증상이 있으면 더 심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급격한 열감과 함께 갑작스런 어지럼증을 경험할 수 있는데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주위에 당뇨병 환자임을 알리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저혈당은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더운 방, 체수분 부족, 약에 대한 반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집중력상실
우리의 두뇌는 특히 혈당 저하에 민감한데요,, 이 때문에 당이 떨어지면 면전에서 보고를 하는 데에도 집중을 하기 힘들거나 혹은 누군가의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집중력 불능은 탈진 상태가 됐을 때 생길 수 있지만 당분을 빨리 섭취한다고 즉시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쿠키나 초코바 등 단 것보다는 지방과 단백질이 균형을 이룬 스낵을 먹는 게 좋습니다. 당분이 많이 든 식품은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근육경련
혈당이 약간 낮으면 근육 경련 증상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때 근육 경련은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며 억제할 수 없는데요,, 팔이나 다리, 눈꺼풀 등 신체 특정 부위에 경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근육 경련은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당 떨어지면 증상 : 의식상실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증은 치명적인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정제 포도당을 가지고 있다가 복용하면 짧은 시간에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