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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미르 조회 수: 38 PC모드
삼성전자의 차세대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갤럭시노트10’이 헤드폰잭을 없애고 물리버튼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블로거 아이빙저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발단은 해외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 보도가 됐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삼성 내부 관계자를 통해 갤럭시노트10에서 헤드폰잭과 음량버튼, 전원버튼 등 물리버튼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아이빙저우는 “(갤럭시)노트10은 안정성과 성숙함을 추구한다. 첫 번째 버전에서 노트10이 물리버튼이 없었지만, 너무 급진적이었고 삼성의 엄격한 테스팅을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그렇기에 노트10 최종 버전은 여전히 물리버튼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헤드폰잭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않다”며 헤드폰잭이 사라질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미 애플, 원플러스, 화웨이, 샤오미 등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3.5mm 헤드폰잭을 없애고 USB 타입C 기반의 이어폰이나 무선이어폰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앞서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삼성이 헤드폰잭을 없애는 대신 갤럭시노트10에 USB 타입C 기반의 이어폰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를 선보이며 무선 이어폰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10은 갤럭시S1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10e처럼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노트10e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삼성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10e는 배터리 용량이 3400밀리암페어아워(mAh), 갤럭시노트10은 4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10은 충전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8월 출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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