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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속의빈터 조회 수: 1426 PC모드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노트7가 다음달 2일 미국 뉴욕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공개 직후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IT매체 샘모바일을 통해 전해졌다.
전작 갤럭시노트5는 지난해 8월 13일 공개했지만, 출시는 8일 뒤인 8월 21일 이뤄졌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는 공개일과 출시일이 같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출시를 서두르는 이유는 상반기 조기 출시해 대성공을 거둔 갤럭시S7 시리즈 효과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는 2분기까지 약 26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갤럭시노트7이 조기 출시될 경우 5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하는 하계 올림픽과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업계에선 오는 9월 발표 예정인 아이폰7보다 먼저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7는 이미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는 7월과 8월에 각각 250만대씩 총 500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