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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커스 조회 수: 834 PC모드
-지난 1주일간 알파고가 던져준 메가톤급 충격과 자성론
-①AI기업가정신 ②창의적 교육혁명 ③정부 선제지원 ‘3無’
-“4차 산업혁명=AI” 공감대 있으나 공존의 시대 고민 없어
[헤럴드경제=김영상ㆍ박세환ㆍ이정아 기자]지난 1주일동안 우리 사회는, 아니 지구촌 전체는 ‘알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인공지능(AI) 위력은 엄청났다. 세계 최강 바둑고수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세기의 바둑대결에서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곤, 지구인은 핵폭탄이 투하된 듯한 패닉에 빠졌다. 인간 고유 영역이라 믿었던 바둑이 인공지능에 패배하자, “인공지능에 인간이 지배당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두려움마저 생겼다.
사실 인공지능은 낯선 것은 아니었다. 영화 속 AI는 우리에게 어쩜 친근했다. 하지만 AI가 인간 상상력의 무한 보고라는 바둑을 점령하자, 이같은 경계령이 떨어진 것이다.
당장 ‘AI 다시보기’가 시작됐다. 호들갑 떠는 수준이다. 그동안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한 작업에 우리 사회가 소홀히 해왔다는 점에서 약간 민망하기도 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01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