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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iya 조회 수: 22 PC모드
이에 대한 찬반이 많이 갈리네요.
어떤 이들은 영국에서 박싱 데이를 뛰고오고 이틀만에 중국전을 풀타임 뛰었기 때문에 방전이 된것이다. 라고 말하는 반면,
또 한 편에서는 그래도 중국전이후 5일 간의 텀이 있었고 군면제가 걸려있다거나 아시안컵에 사활을 걸었다면 그런 정도의 플레이를 보인 것은 영국에서의 축구생활을 위해 건성 뛴 것이 맞다. 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 말인지는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여러모로 상처가 많은 대회인것 같습니다.
아시안게임을 다본 저로서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병장 축구였습니다. 골을 못넣었죠.
다만 결정적일때 어시스트는 많이했는데요. 결정적일때야 당연히 패스를 잘해야 하는것이 맞겠죠. 아시안게임때도 유저들은 의조가 뒷목잡고 끌고 올라갔다고 평하더군요.
이번대회도 마찬가지로 병장축구란 소리를 들었죠.
이것이 바로 메시같은경우죠. 메시야 신급이기에 어디서나 잘하지만......다만 바르셀로나 같은데서 최고의선수들과 뛸때는 더욱 잘해보이지만 막상 아르헨티나(물론 강팀이지만)같은 팀으로 오게되면 다른선수들이 허접해서 메시조차도 어느경기때는 보이지않더군요.(슛팅도 없을때가 있음)
저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보이지만 아시안컵때도 이번대회때도 병장축구는 같다고 봅니다. 이 병장 축구가 과연 체력저하인지 다른선수들과의 호흡인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지는 좀더 지켜바야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병장축구로 보이는것은 일단 다른선수들이 너무못합니다. 다른선수들이 현란하게 움직여야 손선수도 패스받아서 슛팅하고 뛰어다니고 하는데 우리는 침투가 너무나도 약하고 중원에서만 볼이 움직이기때문에 손선수 혼자서는 들어가기 힘들죠.
나름대로 잘한것 같아요 단지 기대를 많이했지만
경기에저 패배 하나니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