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profile 현제 평택 아파트 상황.

작성자: 순대랠라 조회 수: 74 PC모드

대출은 막히고, 자기 집은 안 나가고 얼마 전부터는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의 한 공인중개소에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급매물 광고가 붙어있다.


"얼마 전에 마이너스 피(마이너스 프리미엄) 4650만원짜리가 거래됐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계약금 포기, 발코니 확장비 포기, 에어컨 설치비 포기에 자기 돈까지 얹어주는 건데‥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대출은 막히고, 자기 집은 안 나가고 얼마 전부터는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물고 있는데 밤에 잠이 오겠습니까"(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의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  
경기도 평택 택지지구에 분양가 아래로 떨어져 집주인이 손해 보고 파는 이른바 마이너스 피가 붙은 아파트 분양권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영신·동삭·소사벌·소사지구 등에서는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에서 마이너스 피가 붙은 급매물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다. 삼성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화신도시에는 몇천만원의 플러스 피가 붙은 것과 대조적이다.  

1월 말 입주를 앞둔 평택시 동삭동의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단지 앞에 길게 늘어선 공인중개소 20여곳에는 분양권 급매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주말 오후인데도 공인중개소 거리는 한산했다.  

A공인중개업소를 운영중인 이 모씨는 "오늘 오후에 전세집을 보겠다는 손님이 두 팀 정도 있다. 전세 문의나 거래는 좀 된다"면서도 매매는 마이너스 피가 많이 붙은 급매 정도가 팔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전용면적 59㎡와 72㎡의 경우 3000만원, 84㎡의 경우 4500만원까지 마이너스피가 붙은 매물이 나와 있다. 5층 이상 기준 분양가는 59㎡가 2억4500만~2억4700만원, 72㎡는 2억9200만~2억9300만원, 84㎡가 3억2500만~3억2900만원이다.  

이 모씨는 "이 금액은 계약금 포기는 기본이고 발코니 확장비에 에어컨 설치비까지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 동네 부동산을 하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B공인중개업소의 김 모씨는 "얼마 전에 마이너스 피 4200만원이 붙은 84㎡짜리 분양권이 계약금까지 낸 상황에서 계약이 취소됐다고 들었다. 이 물건이 지금 마이너스 피 4500만원까지 내려갔다"고 전했다.  

다른 평택 택지지구 역시 '마피 분양권'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소사지구의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도 마이너스 피 분양권이 나오고 있다. 전용면적 84㎡가 최대 2500만원 정도 분양가보다 싸게 나왔다.  

소사벌지구의 경우 미분양 상태인 평택소사벌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3㎡이 500만~1000만원 가량 마이너스 피가 붙은 매물이 있었다. 용죽지구는 1월 말 입주를 앞둔 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와 평택비전레이크푸르지오에 마이너스 피 1000만원이 붙은 분양권이 소량 나왔다. 지제역에서 가장 인접한 영신지구의 평택더샵센트럴파크와 지제역더샵센토피아 역시 최대 1000만원 가량 마이너스 피가 붙었다.  

고덕산업단지와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 입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주한미군 평택 이전, SRT  개통 등 교통망 확충 등 각종 호재에도 평택에 마피 분양권이 속출하고 있는 이유는 막대한 물량 속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하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갭투자자들이 버티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B공인중개소의 김 모씨는 "대출이 막힌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명의까지 빌려 2~3채 사던 갭투자자들이 대출규제 강화로 돈을 융통할 길이 막히자 막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지제역에서 도보 가능한 단지만 투자대상으로 눈여겨보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분양관계자 역시 "5~7년 정도 버틸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당분간은 어렵지 않겠나"라고 했다.  

각종 호재가 아직 많이 현실화되지 않았고 주택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점도 악재다.  

부동산114의 윤지해 과장은 "평택의 평균 분양가가 1100만원 정도인데 평택 시세가 현재 800만원이 안된다"고 지적한 뒤 "2016년 이후 3만가구 정도, 올해 8000가구가 공급돼 물량도 막대하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삼성공장이 있다고 해도. ..... 직원들이 거의 다 이지역에 살지 않고 이주할 이유도 별로 없으니 집값이 오를 이유도 없는데 


무분별하게 막지어버리니..... 제가 사는 곳도 이곳과 다를바가 없지요...예견된 상황들입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profile

보수의 가치 

인간의 양심,도덕적 질서,정의, 명예를 소중히 한다.

일방적 차별이 아닌 다양한 불평등을 인정하며 질서와 위계를 따른다.

사유재산제도, 사적소유권에 따른 도덕적·법적 의무를 즐겁게 받아들인다. 

법률과 규범을 믿고 따르는 신중한 사회변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인간이 되어야한다.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die2el

2019.01.30 06:50
가입일: 2019:01.06
총 게시물수: 54
총 댓글수: 159
추천
1
비추천
0

장거리 출퇴근자가 많나보네요. 

profile

쿠쥬텔미

2019.01.30 15:28
가입일: 2019:01.13
총 게시물수: 4
총 댓글수: 3
추천
1
비추천
0

정말 힘들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965 일베 회원 “대통령 암살하려고 총기 구입” 게시글 올려…경찰 수사 착수 file + 2 손뉨 08-03 51
1964 '치매 정복' 눈앞…'뇌 속 찌꺼기' 배출구 찾았다. + 3 손뉨 07-31 51
1963 동일노동 동일임금 주장의 현실 file 회탈리카 12-28 51
1962 [짜오! 베트남] 맥주 몇 병 값에 거리 어디서나… 밀려드는 마약에 휘청 스톨게 06-13 51
1961 또 목줄 안한 대형견 사고 file + 2 콜스로우 06-02 51
1960 영국 브렉시트반대 여교수 알몸시위. 순대랠라 02-20 51
1959 경찰 삼단봉의 위력 순대랠라 02-12 51
1958 "재래시장서 2만원에 산 반지, 알고보니 9억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비가오면 02-02 51
1957 대한민국에서 남자가받는성차별 여초반응 + 3 놀아죠 01-06 51
1956 초등학교 페미 세뇌 교육 근황 file + 1 회탈리카 12-22 51
1955 이직업은 빨리 ai로 대체되야 좋을 터인데 file + 1 회탈리카 11-22 51
1954 외국인들의 소행이라는 일본넘들 file + 3 회탈리카 06-19 51
1953 검찰, 故 김광석 딸 사망사건 재수사 착수 + 3 초록별전설 09-22 51
1952 공무원이 뭐길래... '엄마 미안해' 공시생 안타까운 죽음 + 6 백수건달 04-27 51
1951 재활용 금속 빨대 이용하던 여성, 넘어지며 찔려 사망 file + 2 손뉨 07-12 50
1950 ‘부의 상징’ 털 없는 고양이에 문신 새기는 중국인들 file 손뉨 06-22 50
1949 세금 879억 새마을운동 공원 file + 2 회탈리카 05-01 50
1948 안타까운 소식. 곰탕집. file 순대랠라 04-26 50
1947 곰탕집 성추행사건 조강세 04-26 50
1946 일본이 한국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는 지 알게되는 사실. file 순대랠라 04-15 50
1945 새로산 F-35A 잃어버린 일본. file 순대랠라 04-10 50
1944 한남자의 인생 file 딸기향해열제 01-26 50
1943 철밥그릇 file 회탈리카 01-01 50
1942 나경원이 이사장, 이사인 학교가 무려 17개교 상선약수 12-26 50
1941 홀로그램과 결혼한 일본 남성 file + 2 회탈리카 11-16 50
1940 참 뭣같은 사진 file 회탈리카 11-10 50
1939 미국에서 시민을 착각해서 구금했을떄 벌어지는 일 file + 1 회탈리카 10-29 50
1938 법무부 "음주운전, 구속 수사 원칙...최고형 구형" file + 2 시나브로 10-21 50
1937 미안합니다 세상을 이 따위로 만들어 놔서 file 회탈리카 10-20 50
1936 일본 현재 상황 file + 1 회탈리카 09-30 50
1935 밀크티녀 남편 불륜 상대 file 회탈리카 09-05 50
1934 대청호 '폭우 쓰레기' 묶은 밧줄 절단 file 회탈리카 09-05 50
1933 지구온난화로 해충 창궐 가능성…인류의 식량 갉아먹을 수도 file + 2 시나브로 09-03 50
1932 이스라엘산 저출산 대책 file 회탈리카 09-02 50
1931 헬기사고 영결식 file + 1 회탈리카 07-25 50
1930 국힘 양천구의원 아들, ‘42대 1’ 경쟁률 무시험으로 뚫어 file + 1 회탈리카 07-28 50
1929 하나님 앞에서 죄 지었어도, 세상 죄 지은 적은 없어 file 회탈리카 01-03 50
1928 [미쿡]집주인을 만난 미국 도둑들의 최후 file + 1 순대랠라 11-15 49
1927 변기 철거로 남녀평등 실현 file 회탈리카 12-11 49
1926 여대 마스코트의 최후 file 호박죽 06-11 49
1925 여초 사이트 올해 상반기 근황 file 회탈리카 05-02 49
1924 아주 방탄소년단 저리 가라 file + 3 회탈리카 03-16 49
1923 다음달 17일부터 절대로 차 세워두면 안 되는 4곳 file + 7 산나들이 03-12 49
1922 일본 AV 배우의 현실. + 4 순대랠라 02-16 49
1921 중국 조선업의 몰락 file 시나브로 01-31 49
1920 일본 잡는 일진은? + 2 상선약수 12-20 49
1919 남자가 페미를 못 이기는 이유 file + 1 회탈리카 11-15 49
1918 구글 코리아 사장 정체 file + 1 회탈리카 11-08 49
1917 터널안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렉카들 file + 1 회탈리카 09-11 49
1916 "임플란트가 300만원? 원가는···" 치과의사 내부고발 file + 4 시나브로 09-08 49
1915 법정 출석한 양예원 "버티고 또 버텼다...재판 공개 요청" file + 2 시나브로 09-05 49
1914 송도 주차사건 여초카페 태세전환 file + 4 회탈리카 09-04 49
1913 병역거부 대법관 사이다 발언 file 회탈리카 08-31 49
1912 美 플로리다 게임대회서 총기난사 최소 4명 사망 file + 4 회탈리카 08-27 49
1911 사탄 자살..아빠의 성교육[ file 회탈리카 11-13 48
1910 장도리 file + 2 dukhyun 09-26 48
1909 오징어 어획량이 급증한 이유 file ROG 09-09 48
1908 말 잃은 아버지..제주 실종 고교생 사흘 만에 시신으로 + 2 양귀비 08-01 48
1907 포항지진·강릉 수소 폭발…사회재난 막을 방법 없다 + 1 카마에르 07-31 48
1906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웠다가 비명횡사(종합) + 2 양귀비 07-19 48
1905 신박한 불법체류자 신고와 검거. file 순대랠라 05-17 48
1904 요즘 중3 교과서 근황 file 회탈리카 04-30 48
1903 SBS "태영건설 임원 아들, 계열사에 부정 취업" + 2 유토피아 04-12 48
1902 225억 들여 복원한 미륵사지 석탑 file 손뉨 03-26 48
1901 軍 “휴가 많이 쓰는 건 사유 안돼”지드래곤, 상병 진급 누락? file 비가오면 02-26 48
1900 조중동이 뭔지 정확히 보여주는 이미지. + 2 순대랠라 02-02 48
1899 장애인이 배달했다고 그릇을 안준다네요 + 4 상선약수 01-23 48
1898 교회, 성범죄자들의 성역 file + 1 회탈리카 01-08 48
1897 경찰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은 쌍방 폭행 5명 전원 검찰 송치 file 회탈리카 12-26 48
1896 '한국형 비살상 총기' 개발 비용 30억 file + 1 손뉨 10-16 48
1895 여경이 승진하는 법 file 회탈리카 09-23 48
1894 워마드 못잡는다네요.jpg file + 4 Op 09-06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