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출처: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353344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6vert.jpg

 

약 2주전 한 전과자가 무전취식 후 행패 부린 것을 식당 주인이 신고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식당 주인에게 돌을 던지고 맥주병으로 내리치고 흉기를 휘둘러서 식당 주인이 많이 다친 사건이 있었음

 

이때 출동한 경찰 한명의 대응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 경찰은 출동 후 범인을 진압하거나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뒤에서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고

 

범인이 가게 밖으로 나오자 그냥 뒷걸음질 치기만함

 

심지어 범인이 흉기를 가지고 다시 가게로 들어갈때도 제대로 대응하지도 않았음

 

그리고 칼을 내려놓고 나온 범인을 수갑을 채우지도 않고 팔짱만 끼고 경찰서로 걸어갔고

 

이 시간동안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던 피해자는 그대로 방치됨

 

그리고 어제 MBC 실화탐험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그 경찰과 면담을 하러 감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7-8vert.jpg

 

미온적 대응이었다는 말에 반박하는 경찰의 첫번째 주장

 

1. 피해자 딸이 신고를 하자 경찰은 무전기도 못챙길 정도로 급하게 나갔다고 주장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9.gif

 

하지만 CCTV로 볼때 그렇게 긴급하게 출동했다는 경찰은 그냥 뚜벅뚜벅 걸어감

 

그리고 무전기가 없어서 지원요청을 못했다고 했으나 사건 내내 핸드폰은 들고있었음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0.png

 

그러자 경찰은 자기 발에 피부질환이 있어서 못뛴거뿐이라고 반박함

 

전문가분은 이 모습을 보며 뛰지도 못하는 사람이 왜 현장에 있고 단독 출동하냐고 어이없어함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1.png

 

경찰의 두번째 주장

 

2. 피해자 가족들은 가족이니 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바라나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주장.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2-13vert.jpg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그런식의 대응을 바란게 아니라

 

총을 내려놓게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고 함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4-16vert.jpg

 

그러자 경찰의 항변 ,,,, 이게 할 말인가 싶음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7.png

 

그리고 이것은 코드1 상황 시 실제 대응 방법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18-22vert.jpg

 

경찰의 세번째 주장

 

3. 자기는 적극적으로 범인을 쫒아가 총을 겨누며 분명 경고했었다고 주장.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23-25vert.jpg

 

하지만 법영상분석연구소 전문가와 분석한 결과

 

총을 빼들기는 했으나 범인에게 겨누는 장면은 없었음

 

범인이 나오자 뒷걸음질 치고 지원요청 하지 않은 것도 변명할 여지 없었음

 

그리고 마지막 범인이 자진해서 칼을 놓고 나오니 그때서야 체포하는데

 

수갑도 채우지 않고 그냥 팔짱만 끼고 경찰서로 걸어감

 

이 상황에서 칼에 세방이나 찔린 피해자는 피를 계속 흘리면서 방치됨

 

그리고 경찰과 피해자 가족의 마지막 대화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26-29vert.jpg

 

자기가 출동전에 찔린건데 왜 내가 사과하냐고 하며 끝까지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하는 경찰

 

해당 서에서는 20년차 베테랑이 상황에 맞는 조치를 했다는데

 

경찰 전문가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경찰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함

 

----------

 

지랄하고 자빠졌네.jpg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기이수

2019.10.04 21:18
가입일: 2016:03.30
총 게시물수: 33
총 댓글수: 535
답답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52 오늘자 눈치게임 대실패 file 원림 10-04 63
751 며느리가 해주는 시아버지 이발 file + 2 원림 10-04 93
750 간단한 화장으로 예뻐보이는 법 file + 1 원림 10-04 79
749 사랑이 근황 file + 2 원림 10-04 83
748 치과 의사가 아프면 손을 들라고 하는 이유 file + 2 원림 10-04 106
747 황당한 자살방지 문구 file 원림 10-04 74
746 무면허 미성년 운전자 검거 현장 file + 2 원림 10-04 100
745 트럭 짐 정리하는 운전사(?) file + 1 손뉨 10-04 74
»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 밖에서 방관하던 경찰과의 대화 file + 1 손뉨 10-04 87
743 더블 오버해드킥 file ROG 10-04 70
742 무림의 개 고수 file + 3 ROG 10-04 84
741 세상에 이런일이... file + 1 지리산지기 10-04 65
740 올커니!! 딱 걸려쓰!! file 지리산지기 10-04 85
739 상부상조??? file 지리산지기 10-04 56
738 고양이에게 마술을 보여줄때의 반응 file ROG 10-04 66
737 장나라도 터짐 file ROG 10-04 101
736 대한민국 3대 판독기 file + 4 ROG 10-04 100
735 아이폰 코만도 에디션 file + 2 금수저 10-04 89
734 와~~저거 봐 file + 1 호박죽 10-05 83
733 덴마크의 성문화 file 호박죽 10-05 108
732 90년대 부의 상징 file + 1 호박죽 10-05 105
731 비행 시간 내내 공포 file + 4 호박죽 10-05 201
730 최근 롤 게이머 은퇴사유 file + 1 호박죽 10-05 91
729 해상 위협운전 file + 4 호박죽 10-05 141
728 근육을 만들 필요가 없는 이유 file + 2 하루카헤븐 10-05 102
727 체중계 에디션 file + 1 하루카헤븐 10-05 87
726 당구치는 로봇 file + 3 하루카헤븐 10-05 86
725 나무 쥐는 손 (feat. 벽화) file + 6 발자욱 10-05 136
724 떠돌이 댕댕이에게 계란 먹여봄 file + 4 발자욱 10-05 164
723 러시아) 벤틀리 탱크. file + 2 발자욱 10-05 102
722 밤 쉽게 까는법 file + 1 하루카헤븐 10-05 105
721 바하마 카리브 해에서 잡힌 기괴한 물고기 file + 2 발자욱 10-05 102
720 나무 한 그루 뽑는데 무슨 중장비를 불러 file + 3 하루카헤븐 10-05 113
719 신박한 찻잔 받침 file + 3 발자욱 10-05 95
718 홈메이드 솜사탕 만들기 file + 1 발자욱 10-05 92
717 MBL 볼보이 클라스!! file + 2 지리산지기 10-05 92
716 레몬&브로콜리 file + 1 지리산지기 10-05 77
715 연습은실전처럼 file 지리산지기 10-05 91
714 우웩~! file 지리산지기 10-05 84
713 이런 x file + 1 지리산지기 10-05 106
712 잡긴잡았는디?? file + 1 지리산지기 10-05 106
711 트레이너의 열의 file 지리산지기 10-05 111
710 북한군 병사의 개인장비 알아보기 file + 1 ROG 10-05 119
709 분위기 망친 언냐 file + 2 ROG 10-05 126
708 진짜 이분은 진심이 느껴진다 file + 2 ROG 10-05 124
707 와 좋은 직장이네 file + 2 ROG 10-05 123
706 갑자기 언론에서 사라진 프레임 file + 1 ROG 10-05 128
705 보배드림 클라스 file + 1 ROG 10-05 134
704 미국에서 일어난 역대급 의료사건 file + 2 ROG 10-05 151
703 캠프파이어??? file + 1 논끼 10-05 103
702 차문 여는법...유용한 팁??? file 논끼 10-05 123
701 지리고 싶은사람.. 조용히 보삼 file + 4 논끼 10-05 136
700 죽고 싶어 환장한 X. file + 5 논끼 10-05 149
699 애기 둘 살린 블랙박스 차주. file + 1 논끼 10-05 148
698 유부남의 신세.??그렇지 뭐~~~ file + 2 논끼 10-05 157
697 분수에 몸을 맡기는 . file + 5 논끼 10-05 158
696 살벌한 다이빙~ file + 3 논끼 10-05 157
695 드래곤볼에서 바람피면 file + 6 하루카헤븐 10-06 423
694 뭔가 이상한 탱크 file + 4 하루카헤븐 10-06 177
693 도로가 정체되는 과정 file 하루카헤븐 10-06 121
692 21세기형 약수터 file + 2 하루카헤븐 10-06 109
691 야바위 꿈나무 file + 3 하루카헤븐 10-06 110
690 휴게소 직원의 실수 file + 13 호박죽 10-06 530
689 우리나라 대표적 미신들 file + 5 호박죽 10-06 110
688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거북 file + 3 호박죽 10-06 84
687 2000년대 초 서울의 모습 file + 5 호박죽 10-06 84
686 대학생 60% 이상이 틀리는 맞춤법 모음 file + 2 호박죽 10-06 86
685 80년대 예비군 훈련 file + 1 호박죽 10-06 94
684 BMW 자동차 핸들 기술 수준 file ROG 10-06 110
683 악뮤 이찬혁 해병대시절 폭로글뜸 file + 2 ROG 10-06 104
682 소방관들끼리 치는 장난 file + 4 ROG 10-06 112
681 현대차 기술 근황 file + 5 ROG 10-06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