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쓴맛이요?

하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인생이라는 맛을 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달기만 한 음식은 금방 질리잖아요
초콜릿에 단맛만 있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즐기는 식품이 되었겠습니까? 
달콤함과 쓴맛이 적절하게 배합이 돼야 작품이 하나 탄생하는 거죠.

잘 생각해보면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매일 좋은 일만 있다면 그게 정말 멋진 인생일까요?
적절한 쓴맛은 오히려 인생을 더 매력적으로 바꿔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련의 맛도 즐길 줄 알아야 인생의 진정한 맛을 알았다고 할 수 있겠죠
내 인생을 더욱 빛내줄 쓴맛은 또 어디에 있을까?

언제든지 찾아오렴. 환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지간한 일에 멘탈이 흔들릴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