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0002482589_001_20180913190707432.jpg


애플의 신형 아이폰은 더 비싸고 커졌지만, 세부사양은 예상을 뛰어넘지 못했다. 추가적인 혁신이 없는 대신 최고 사양의 단말기 판매가격이 200만원대에 달할 전망이어서 고가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기본 철학으로 했던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혁신이 실종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소재 애플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 등 3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은 알려진 대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2종, LCD(액정표시장치) 제품 1종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애플로서는 처음으로 6인치대 대화면 폰을 내놓은 것이다. 최상위 제품인 아이폰 XS와 아이폰 XS맥스는 각각 5.8인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6.5인치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큰 화면이다. 아이폰XS 맥스의 대화면 크기에 언론들은 '한손 조작' 기조를 포기한 것이라며 대채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5.8인치로 출시됐던 아이폰X도 한 손 조작이 어려웠는데, 아이폰XS 맥스는 이보다 훨씬 더 클 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보다도 0.1인치가 더 크다는 것이다. 


아이폰 중 최고가 폰이 등장하면서 고가 논란도 다시 점화됐다. 아이폰XS 가격은 지난해 출시돼 화제가 됐던 아이폰X보다 100달러나 올랐다. 지난해 미국에서 999달러부터 시작했던 아이폰X는 국내에서 142만원에 판매됐다. 새 아이폰 가격(미국 기준)은 XS가 999달러 부터, XS맥스가 1099달러에 달한다. 그나마 이 가격은 판매세나 부가가치세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부가가치세 10%를 더하면 XS는 124만원, 아이폰 XS맥스는 136만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아이폰 XS 맥스 512GB 모델은 1499달러(169만원)로, 국내에서 부가세와 환율을 적용하면 최고 200만원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외신들도 혹평을 쏟아냈다. 뉴욕타임스는 "아이폰이 더 커지고 더 비싸져 소비자의 부담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ASP(평균판매단가)를 끌어올리면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고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화웨이에 뒤진 2위지만, 영업이익은 전 세계 스마트폰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고가전략을 유지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5위까지 밀려도 끄덕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플이 아이폰의 영업이익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 중 86%를 애플이 가져갔다.


아이폰 신형은 오는 21일 미국, 일본 등 16개국에 먼저 출시된다. 국내 아이폰 마니아들은 한국이 이번에도 1·2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사실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출시일이 확정된 국가 중 일부는 한국보다 아이폰이 덜 팔리는 곳"이라고 토로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시나브로

2018.09.13 21:05
가입일:
총 게시물수: 243
총 댓글수: 324
작성자

애플도 한국 소비자 성향 파악이 이미 끝난건가요? as 거지같이 하고 비싸게 팔아도 살 사람은 살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749 아차, 아직 안맨 안전… 새 도로교통법 시행 첫날 혼란 file 시나브로 09-30 22
1748 변태시키 file + 1 회탈리카 10-07 22
1747 중국 해킹 근황??? file + 1 회탈리카 10-09 22
1746 또 하나의 별이 지다 file + 1 회탈리카 10-09 22
1745 오마이뉴스 대참사 file + 2 회탈리카 10-10 22
1744 면세점 싹쓸이하고 항공권 취소하는 중국인들 file 회탈리카 10-13 22
1743 버스 승차를 거부 당한 국가유공자 file 회탈리카 10-15 22
1742 히어로존 결국 철거 file + 2 회탈리카 10-16 22
1741 김삿갓 file + 1 회탈리카 10-21 22
1740 어제자 태국 방콕의 수쿰윗대로 file 회탈리카 10-27 22
1739 우리나라 초대 경찰청장 file 회탈리카 10-28 22
1738 PC충 까는 쇼 file 회탈리카 01-20 22
1737 동해 논란 근황 file 회탈리카 01-20 22
1736 모나미 윤동주 에디션. + 1 순대랠라 01-29 22
1735 양승태키즈 성창호 판사의 놀라운 판단력과 예지력. 거의 궁예급에 가까움. + 1 순대랠라 01-30 22
1734 이정도면 박항서감독 훈장감 아닙니까? 순대랠라 02-01 22
1733 공수처 청원 30만 돌파. 순대랠라 02-06 22
1732 [국제,사회] 베네수엘라 최악의 인플레이션, 돈으로 만든 공예품 등장 Limelight 02-07 22
1731 모지리들.... 100분토론 요약 file + 1 회탈리카 02-15 22
1730 서울대 의대...수시 합격생의 생활기록부 file 모니너 02-22 22
1729 또 사망...만평 file 하테핫테 02-23 22
1728 3월 2일자 한국과 일본 하늘 비교 file 나지롱 03-05 22
1727 **대학. 대학생들 휴게소에서의 만행. 우리 이러지 말자. file + 2 순대랠라 03-07 22
1726 '논문 262건·특허 518건' 통신전문가…조동호 과기장관 후보자' file 순대랠라 03-08 22
1725 웹툰에서 설명하는 우리나라 대법원 + 2 놀아죠 03-22 22
1724 조두순 법 통과 file 회탈리카 03-29 22
1723 짝퉁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한 업체 검거. file 순대랠라 04-11 22
1722 변호사시험 합격률 서울대 80.9% 최고..고려대·연세대 순 + 1 댄싱머신모모 05-01 22
1721 유명 업체 분유서 녹가루...갓난아기 '이상 증세' file 손뉨 05-08 22
1720 조현오 “장자연 수사 때 조선일보 사회부장 협박, 생애 가장 충격적 사건” file 순대랠라 05-09 22
1719 [단독] 경찰조끼 밑으로 뭔가 쓱..CCTV에 걸린 '인사치레' 양귀비 05-23 22
1718 '또 가고 싶은 곳' 해남 달마고도..내달 1·22일 걷기 행사 file 으악 05-28 22
1717 `19금` 야릇한 ASMR 제작해 올린 20대 유튜버 집행유예 file 손뉨 06-03 22
1716 독일의 클라스 file + 5 킹제임스 06-05 22
1715 내달부터 응급·중환자 건보 적용..환자부담 최대 15만→6만원 file + 2 으악 06-06 22
1714 영화 ‘기생충’을 바라보는 청년층의 상반된 시각, 왜? + 1 GoodYU 06-07 22
1713 헝가리에서 유족 사칭하고 병원 들어가려고 했던 기레기들 file 호박죽 06-07 22
1712 '만취 뺑소니' 중국인, 광란 질주…택시기사가 추격해 검거 + 1 손뉨 06-08 22
1711 "바다가 부른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내달 5일 개장 file dukhyun 06-12 22
1710 9급 공무원 시험서 고교과목 사라지고 전문과목 필수화된다 벨라 06-25 22
1709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제대로 알고 계시죠? file + 1 으악 06-26 22
1708 주 52시간 근무가 기술개발을 저해한다!!! - (FUk - 조선일보) file 순대랠라 07-03 22
1707 전처 회사 사장 살해범 '투항과 투신' 갈등하다 극단적 선택 양귀비 07-09 22
1706 꿀팁 주목, 지하철 지연되면 '돈'과 '지연증명서' 준다! file + 2 으악 07-13 22
1705 병무청 '유승준, 승소해도 입국거부될 수 있어' 다람쥐88 07-16 22
1704 덕수궁과 현대 설치미술의 조화로운 만남 IOS매니아 09-04 22
1703 일본언론 - 현재 한국 언론에는 안 나오는, 9월 11일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 file 순대랠라 09-12 22
1702 부산 가해자 집에 오물투척 쇄도 마디를 09-10 23
1701 잡풀 제거 작업하다 땅벌에 쏘인 50대 숨져 marltez 06-20 23
1700 '40% 할인설' 논란 '아우디A3'…"판매임박 아직 할인폭 확정 안돼" file 시나브로 08-27 23
1699 음주운전 file 회탈리카 09-03 23
1698 무슬림에 대해서 다른 판결을 내린 스위스와 스웨덴 file 회탈리카 09-12 23
1697 다시보는 경 검 판 트리오 십새들 file 회탈리카 09-12 23
1696 이탈리아 로마 카톨릭 이단으로 지정 file 회탈리카 09-12 23
» 아이폰, 200만원대…뜨거운 고가논란 file + 1 시나브로 09-13 23
1694 배우 조덕제 성님 패북 file 회탈리카 09-18 23
1693 여경논란 답변 file 회탈리카 09-29 23
1692 실화만화 고아원 언니 file + 1 회탈리카 10-01 23
1691 한국 의료계의 현실 file 회탈리카 10-08 23
1690 채용 불공정 file 회탈리카 10-19 23
1689 동덕여대 근황 file 회탈리카 10-21 23
1688 행정기관의 기네스북 도전 레전드 file + 1 회탈리카 10-22 23
1687 교육부 성교육 가이드 file + 1 회탈리카 10-24 23
1686 병신뉴스-피씨방 살인사건이 나루토? file 회탈리카 10-24 23
1685 인도, 세계최대 5000억 규모 동상 건립 코앞 비판여론도 확산 file 회탈리카 10-29 23
1684 학교 폭력 가해 기록 안남기는 방안 추진 file 회탈리카 01-12 23
1683 [감동] 난 죽으라고 허락했다. 순대랠라 01-24 23
1682 일본 <좀비독감> 인플루엔자 환자수 벌써 541만명 하테핫테 01-27 23
1681 사회복무요원 페미교육 관련 공익 민원 file 회탈리카 01-30 23
1680 [공포기후]美 시카고 얼음폭풍 경보···항공기 300여편 결항 [기사] 순대랠라 02-06 23
1679 기레기 file 시나브로 02-06 23
1678 츤데레 한국민족. 종특. 순대랠라 02-0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