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논끼 조회 수: 156 PC모드
우리가 피로를 느낄 때 가장 먼저 떠오르고 간((肝) !
간((肝)의 가장 큰 역할은 몸속 독소들을 해독하는 것이며 그 외 여러 가지 영양소를 저장
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물질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로를 느낄 때 항상 간 검사(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로 간 기능의 수치를 봅니다.
그래서 'SGOT'라든가 'SGPT' 또는 'γ-GTP'의 수치가 높게 올라갔다면 '간세포가 파괴
되고 있구나', '간에 문제가 있구나' 이렇게 확인하게 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초음파를 통해 간의 모양을 봐야 합니다.
간에 지방이 꼈는지 또는 혹이 생겼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간 수치가 정상인데도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해독 기능이 떨어질 때 그럴 수 있습니다.
간 수치는 이미 간에 간염이 생기거나 간에 병이 생겨서 간세포가 파괴될 때 나오는 수치
이고 해독 기능은 간세포가 파괴되지 않아도 떨어질 수 있고 그래서 피로를 느끼게됩니다.
우리는 현대 사회로 오면서 아주 많은 독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독소들을 생각해보면, 음식 속에 있는 첨가물들... 가공된 모든 음식에는
첨가물이 들어있죠. 과자, 음료수, 주스, 라면, 우유, 아이스크림 등등 모두 첨가물 등을
우리가 해독해내야 될 식품 첨가물입니다.
플라스틱 용기, 아이들 장난감, 세제, 화장품, 건축 자재에서 나오는 독소들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간의 해독 기능을 항상 신경 쓰면서 살아야 조금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소를 줄여야겠죠.
독소를 줄이려면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플라스틱 그릇도 피해야 합니다.
호일 랩, 알루미늄 랩도 주의해야 하고 살충제, 섬유탈취제, 공기청정제도 가능하면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독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해독할 때 간세포 속에서 해독을 담당하는 물질들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일단, 물을 하루에 2L 이상 충분히 마셔야 하며 여러 가지 필수 비타민, 필수 미네랄도
해독에 꼭 필요한 물질이므로 충분히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아미노산입니다.
아미노산은 해독 2단계 과정에서 해독을 마무리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단백질)을 충분히 드셔야 합니다.
그런데 단백질을 생각하면 고기 종류가 떠올라 콜레스테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지방을 뺀 상태로 단백하게 드신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단백질, 필수 미네랄, 필수 비타민, 여러 가지 항산화 물질들을 충분히 드셔서 간의 해독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피로를 줄이고 활기차게 사는 방법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