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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죽 조회 수: 445 PC모드
이것은 정치적인것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실제 국회에서의 말입니다. (행안위)
자유한국당 이진복 의원 2019.04.09 "국가직 아니면 불 못끄나?"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 2018.11.28 "경찰은 자치경찰로 가는데 소방관을 왜 국가직으로..."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 2019.04.09 "지자체, 부처간 이견조율이 먼저다."
바른미래당 이채익 의원 2019.04.09 "행안부와 소방청, 기재부의 의견조율이 미흡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통합의견. "반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논의가 부족하다."
반면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처간의 조율은 끝났다. 지난해 행안위 법안심사 통과 직전 한국당 의원들의 전원 이석으로 처리가 무산된것이다."
- 여론과 자한당은 비웃었죠. (정략적으로 뭔가가 있었죠. 이때)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자한당의원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했었으니깐요.
여론조사 국민의 80%가 지지하는 소방직 국가직 전환.
- 국민들은 그들에게 더욱 안전한 장비가 지원되길바랬죠.
그리고 아무도 소방관국가직이 무산될것이라고 생각안하고 있었죠.
그래서 정부와 여당의 설계대로 행안부, 기제부, 소방청 그리고 지자체들은 일원화가 될시 혹시나 모르는 안전의 공백이 발생할까봐 미리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4월 9일 위의 행안위 회의에서 무산.
그 회의는 2019년 4월 초순 강원도 속초 산불 화마와 싸우는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나경원의원이 4월 4일 운영위 전체회의 청와대 업무보고 당시에 강원도에서 산불이 바람을 만나 더 크게 번지는 일이 발생했는데도 정의용 실장에게 질의를 이어 가면서 NSC참석을 막아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죠.
그때 그 사슴눈망울같은 우리 누나는 이렇게 말했죠.
"우리 질문 다 안끝났다. 우리 의원들 다 질문할때까지는 못나간다." - 와 졸라 멋있어....!!!우리누나.
아또...우리 누나 자랑질은 언제나...끝이 없네요. 죄송.
암튼 산불은 말이죠. 소방청,행안위, 기재부, 지자체등등의 논의와 부처간의 협의가 끝난 상태이기에 일원화가 준비 되어있어 진화가 빨랐던 걸 모두 기억하시죠?
(아마 까먹었을겁니다. 일본불매운동과 조국때문에....5개월 전입니다.)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나요? 자유한국당지지자님들.
색깔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제대로 일할 일꾼을 뽑는일에 힘쓰자고요. 그래야. 자한당이 살아납니다.
- 여기까지 대한 자한당 당원입니다.
저래도 국가직 전환을 막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