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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6(Saturday)
성공으로 이끄는 오늘의 유머
보디 가드
모처럼 신혼 기분을 내며 영화구경을 간 할아버지와 할머니
분위기에 사로잡혀 서로 두 손을 꼭 쥔 채,
'보디 가드'를 보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케빈 코스트너가 휘트니 휘스턴을 안고 가는 장면에 이르렀다.
감격한 할머니 왈,
"과연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끝내주는 구만!
역시 우리 인순이가 최고야!"
바람에 날린 험담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들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신부를 비난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
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
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 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다.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
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느냐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다.
"나에게 용서르 구하니, 용서해 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 뱉은 말을 다시 담지는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문자
(^_^)엄청춥네요.
건강에유의하
시고.12월한달잘
마무리하여 가정
에 행복이루시길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소년 시절에 찾아낸 사람은 행복하다. -헤딘-
편안한 시간 숙면 하셨는지요?
이제사 작업을 마치고 알림을 하고보니 달림이님 글이 올라왔네요...
복된고 건강한 날되시고,
연말연시를 기하여 더욱 일신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침문안부터 드림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