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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선수가 보신탕 먹는다는 이야기로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옛날과 달리 보신탕을 바라보는 시각은 좋지 못하죠.
개인취향이니 먹어라 말아라 할 수는 없습니다만,
표현하기 애매한게 보신탕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 돼지, 닭은 되는데 개는 왜 안되냐? 그럼 너희도 소, 돼지, 닭을 먹지마라>>
맞는 말일까요?
개고기를 먹는 걸 비난하는 건 한국이 아니라 서양인입니다.
육식이 주식이 서양인에게 소, 돼지, 닭을 먹지 말라고 하면 어떤 답이 돌아올까요?
실질적으로 중국인이 한국인보다 개고기를 많이 먹고 잘 먹습니다.
그런데 외국의 사진을 보면 중국인들이 개잡는 사진을 한국인으로 묘사합니다.
한국으로썬 좀 억울하죠.
우리 눈에는 척봐도 중국인들인데 한국이라니......
보신탕을 좋아하는 사촌형이 있었는데
모란시장이 개고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모란시장서 개고기를 먹으려고 갔었습니다.
그 뒤로 개고기 안먹습니다.
개는 식용으로 쓰이지만 도축법에는 규정이 없다네요.
더운 여름 여러분은 보신탕 드십니까?
홍콩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