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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집 하인 면박주듯이 대하는건 한판 붙자는 건가요?
일본이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 거부를 명분삼아 19일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하고 추가 조치를 예고했다.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익 지지층 결집을 위해 대(對)한국 강경발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 보복과 관련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10시께 남 대사를 초치해 25분간 대화를 나눈 뒤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측에 의해 야기된 엄중한 한일관계 현황을 감안해 한국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요구한 제3자 중재위 설치 요구 시한까지 한국 정부가 답변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다.
특히 고노 외무상은 이날 남 대사를 초치한 자리를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하고 남 대사가 모두발언을 하는 도중 말을 끊어버리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까지 범했다.
고노 외무상은 남 대사가 한일 양측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배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우리 정부의 방안을 언급하며 "양국이 이 방안을 통해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자, "잠깐만요"라며 말을 끊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측의 제안을 이미 거부했다. 그것을 모른 척 하고 다시 제안하는 건 극히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상대국 대사를 초치한 자리를 공개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가운데 사실상 작심하고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것이다.
일본 측이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나 모두발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남 대사를 불러놓고 접견실에 나타나지 않으며 남 대사를 3분 이상 서서 기다리게 했다. 고노 외무상은 남 대표가 자리에 앉고 2분 뒤에야 접견실에 나타났다.
이를 두고 신문은 "처음부터 한국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연출했다"며 "일부러 외교적 의례에 맞지 않은 방식으로 항의했다"고 전했다. ...
지들이 지배 했던나라 라는 인식으로 깔보고 얕잡아보는 못된심보
외넘 탓 만할게 아니다 이나라의 배신자들를 먼저 척결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