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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뉴스를 보니 서울이 36도를 넘는 폭염이었다는 소식을 보면서 우연찮은 피서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모임에서 너무 늦은 봄 야유회로 철원으로 놀러가는 바람에 다행히 폭염은 모르고 여름의 더위구나 하는 정도로만 느끼거나 오히려 계곡 그늘에서는 시원한 날씨였네요.
하지만 레프팅을 이유로 늦게 시기를 잡았는데 가뭄으로 인해 한탄강 물이 말라 레프팅은 허사.
그래도 고석정의 풍광과 저녁의 약간 센 바람의 기온은 더위를 못 느낄 정도로 기분 좋아들 했습니다.
사진은 제2땅굴 견학 전에 찍은 고석정 계곡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