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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급한 불끄고 갚는다고 공증선다고 하는데 너무 불편해지네요.
신용대출받아서 빌려주는게 생각처럼 안 되지 않습니까.
여유자금을 굴리고 있다가 빌려주는 것도 아니고~
거절해도 계속 연락와서 정말 난감하네요. 슬픈 하루입니당 ㅠㅠ
빌려줄때 쉽게 빌려주고 난중에 서서 받는 골 됩니다.. 확실히 거절하세여..
몇년전에 1000가량도 아직 못 받았어요~ ㅠㅠ
첨부터 이미 대출 최대로 끌어썼다고 했어야하나봐요~
소금과빛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대놓고 못 빌려준다고 하세요. 있는 돈도 안 되는데, 빌려서 빌려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돈은 모으기는 어렵지만 쓰기는 금방입니다. 몇 년을 모은 당신의 시간이, 고생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대놓고 안된다고 하면 욕좀 먹고 잠시 안 보게 될 수도 있지만,
빌려주고 나서는 영영 안 보게 될 겁니다. 돈도 잃고 친구도 잃겠지요.
여유자금이 있으면 몰라도 빚내서 빌려주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결혼하셨으면 아내분이나 미혼이시면 부모님 핑계 대면서 거절하세요.
안됩니다...
경험자 입장에서 글 씁니다...
정말 믿음가는 친구면 빌려줄수 있지만..
약속한 날에 갚을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그럼 연락 안옵니다...미안해서 연락못했다 하고
뭐 이런 상황 반복되면 의 상하고 그럽니다
정말 괜찮은 분이라면 상황이 이래서 못갚는다 만나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만나지도 않고 전화도 안한다면 문제가 커지지요...
믿음 가는 친구기에 안받아도 된다는 생각이면 빌려주세요~
동의합니다. 참 돈앞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나약하네요~ㅜ
빌려줄때 쉽게 빌려주고 난중에 서서 받는 골 됩니다.. 확실히 거절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