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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위에 정치게시판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게시판에도 정치 및 청원글을 남기시는건 무슨의미로 봐야될까요?
그냥 저 게시판은 별의미없는 게시판인가요?
회원분들이 만들자고해서 만들어드린건데 왜 활용은 안하고 버려두시는건가요?
좀 .. 메뉴활용좀 합시다.
음... 각 주제별 게시판이 필요성이 아직은 적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게시판 하위 메뉴가 많아서 중첩되는 것도 있고, 일부러 찾아서 열람하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글쓸때 소주제를 선택하게 해서 게시판은 통합하고 주제별로 열람하도록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웃대나 디시 처럼 각 주제별로 활동하는 유저들이 많다면 좋겠지만 오매는 주로 자게를 보는 분들이 많으니 자칫 주제별로 글을 쓰게 하면 활성화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쓴 글의 조회수가 많고 댓글이 많이 달려야 글쓴 보람이나 맛을 느끼지 않을까요? ㅎㅎ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자게에서 소화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때 주제별로 나누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치게시판과 비슷한 오매논설도 조회수가 적은데 너무 많은 유사 게시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청원관련 글을 올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말씀과 함께 너그러이 보아 주십사 하는 말씀도 드립니다.
정치게시판이 따로 있고 경제게시판이 따로 있지만 사실 경계가 모호한측면이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정치행위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하고 정치학자들은 경제행위를 정치적으로 분석합니다.
경제학자나 정치학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그때그때 사안에 따라 관심을 가지고 상식의 선에서 분석하기도 하죠. 시장보다가 물가가 너무 올라 정치인 욕을 하기도 하는거죠. 아이의 교육이 걱정되면 또 정치인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잡담과도 같은 이야기들을 틀에맞게 영역을 나누는게 쉽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오늘 대통령선거 투표하러 투표장 찾아가다가 지갑을 잃어버려 투표도 못했지만 지갑에 있던 십만원 잃어버려 이번달 용돈 절반이 날아가버린게 더 슬프다.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정권교체에 한표 보태지 못한것에 또한 큰 아쉬움을 느낀다" 라고 하면 이건 정치의 영역일까요 경제의 영역일까요?
그냥 잡담처럼 하는것이니 '자유게시판'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이잖아요?
정치나 경제 과학에 큰 관심이 없고 논평할 정도의 지식이 없는데 그때그때 뉴스를 보며 드는 생각들을 나눌수 있는게 자유게시판 아닐까합니다.
물론 운영진에서 규칙을 정해서 엄격히 적용하고자 한다면 따르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잡담보다 깊숙한 정치의 영역에 대한 글이라면 앞으로는 정치게시판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주로 자게만 보는지라..
어디에 올리면 어떤가요.
질문글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