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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활성단층 최소 450곳… 지진 가능성 파악에만 25년"
◇활성단층 조사 전혀 안 돼… 25년 소요
강태섭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22일 서울대에서 열린 '긴급 진단 한반도 지진, 우리는 안전한가' 심포지엄에서 "역사적으로 보면 한반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한 기록이 있다"면서 "한반도는 활성단층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활성단층은 지각이 끊어져 있는 단층 중에 과거에 움직였거나 앞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말한다. 활성단층이 움직이면 그동안 쌓여 있던 힘을 분출해 지진을 만든다. 추가령단층대가 관통하는 서울에서도 과거 삼국시대에 지진이 일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활성단층이라고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25개 정도인데, 최소 450개 이상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를 안하다 보니 큰일 입니다
일본처럼 자주일어나지 않아서 인가 지진대비는 정말 한심하네요.
참사가 일어나고나서야 준비할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