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자유당은 제1야당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국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고 유은혜 장관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된 무례와 몰상식만 가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삼스럽게 뭔 비판을 하고 그러셔~ 대한민국 국민이면 말 안 해도 아는 걸~
2. 자유당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공개파문으로 국회는 물론 정부 부처 업무추진비 투명화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업무추진비는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모든 기관이 동등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심 재처리 과정에도 이런 순기능이 있었다니... 실로 놀라울 따름이오~
3. 바른당 손학규 대표는 자유당의 인적 쇄신 전망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가 말씀하시는 것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손 대표는 "자유당은 분열될 것이고 자유당 체제가 제대로 유지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한편으로 맞는 말인 거는 같은데... 사돈 남 말하듯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당~
4. 양승태 행정처' 사법 농단에 대한 검찰 수사가 100일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실체 규명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모양새입니다.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주목받은 '양승태 USB'도 '빈 깡통'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우병우, 김기춘 법꾸라지는 양승태 원조 법꾸라지에 비하면 한참 딸리겠어~
5. 이명박 전 대통령이 TV 생중계에 반발해 1심 선고공판에 나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불출석 사유가 질병 등 형사소송법에서 허용하는 내용이 아닌 만큼 공판연기, 궐석선고, 강제구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게 떳떳하게 무죄를 주장하는 양반이 생중계를 반대하는 이유가 뭐래?
6. 박근혜정부 청와대에 특활비를 상납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최근의 남북 화해 국면을 빗대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전 원장은 “대통령과는 안보공동체로 청와대에 예산 지원은 국가적 차원의 안보활동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보공동체가 아니라 범죄공동체겠지~ 그래서 같이 재판받는 거 몰라?
7.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백 대표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현 정부의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위해 참고인으로 정해졌습니다.
골목식당 업주들까지 가르치니 대한민국 입맛은 백종원 입맛으로 통일되는 겨?
8. 진보성향 교육단체들이 신임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요소를 대폭 줄이라고 요구했습니다. 학종 비교과요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준비 부담을 안기고 '학종은 불공정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킨 주된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번 숙제는 ‘금수저·깜깜이 전형’이라는 소리 안 나오게 잘 하라는 얘기임...
9. 최근 5년간 외국어고 졸업생 10명 중 7명 정도가 대학에 진학할 때 비 어문계열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고가 외국어 인재 양성이라는 애초 취지와 달리 ‘입시기관’으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건 뭐냐? 외국어 고등학교라 읽고 외국어 입시 학원이라 부르는 거네...
10.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2020년 1월부터 소방서나 교도소 합숙근무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복무 기간은 27개월 혹은 36개월 중 하나로 이달 중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군대 생활을 3개월 혜택 받아 27개월 했는데... 36개월은 좀 과하지 싶어...
11. 경찰 간부급 퇴직자 10명 중 8명은 대기업이나 경찰 직무와 관련된 이익단체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취업심사 대상 전원이 재취업해 공정위 못지않은 권력기관에 대한 전관예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할 줄 아는 건 똥폼 잡는 거밖에 모를 텐데 데려다 뭐에 쓰겠어... 뻔하지~
12. 세계 곳곳에서 전범기인 ‘욱일기’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부의 대응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전범기인 욱일기의 의미를 모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욱일기, 나치기는 동일하게 전범기라는 사실을 왜들 모르는 건지... 짜증나~
13.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속도위반으로 단속된 횟수가 500번이 넘는 경우가 24명에 달했습니다. 이들에게 부과된 과태료 총액은 10억5천557만 원이었고 1명에게 부과된 과태료 최고액은 1억66만6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태료도 소득대비 올려 받아야 이런 미친 것들이 ‘앗 뜨거’ 할 텐데 말야...
14. 김치의 맛과 품질은 어떤 용기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고성희 교수팀은 김치를 항균 처리된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용기에 보관하면 더 오래 아삭거리고 비타민 C도 더 많이 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냄새 안 밴다고 유리나 스텐 통에 넣고 그랬는데... 역시 플라스틱이 대세야~
15. 가을맞이 산행 중에 버섯 철인 요즘 무심코 각종 자연산 버섯을 캐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버섯, 도토리, 약초 등을 허가 없이 채취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로 경우에 따라 수천만 원의 벌금을 물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재미 삼아 캐오다간 시가의 몇 배를 물 수 있으니 그냥 사 먹는 걸로~
16.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다가올 토요일쯤에는 기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반도를 지나는 6일에는 강도가 중급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일정 정도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토요일이 고비랍니다. 특히, 남부지방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부탁해요~
북한, JSA에서 발견한 지뢰 1발 사전 통보 후 폭파. 오~
김부선, "이재명 혐의 관련 증거 넘쳐, 자신 있다". 흠...
국립묘지 장교·병사 구분 없애고 '장병 묘역' 통합. 찬성~
자유당 보수대통합 공식화 '유승민 합류'가 쟁점. 과연~
올해 노벨평화상 오늘 오후 발표 '초미 관심'. 짜잔~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자민 프랭클린 -
사랑스러운 사람은 언제나 사랑받을 일만 한다고 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고 죽을죄를 지었다며 용서를 구하며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을 보면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생각하게 합니다만, 표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것을 재확인하는 거라는 것을 모르는가 봅니다.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 듬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사랑받을 짓만 골라 해봐야겠습니다.
사랑 가득한 주말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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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거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자한당 기사가 반인것 같아요
아무튼 자한당 하루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