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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입주민이 비용을 1도 부담 안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봐요
실버택배 운영 비용을 택배사와 지자체가 왜 내요? 땅파서 장사하나?...
기사에는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비용을 부담시킬지 고려 중이라는데 당연히 부담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전국 모든 큰 아파트 에서 저걸 도입해서 세금에서 비용 빼먹을텐데...
여튼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되서 일부 선량한 아파트 주민과 택배 배송기사에게 피해가 안갔으면 하네요.
* 아직 실버 택배 확정이 된건 아닙니다만... 저걸 추진할 확율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 도입 되고 시공된게 2005년 정도 됩니다.(좀 더 찾아보니 98년부터 시작됐네요)
벌써 13년째 입니다.
그런 과정 중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차가 없다는데 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 했습니다.
아~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라 했는데 차가 다니네. 이보세요 차 다니면 안되죠 하니
아~ 누구네 아비요 누구네 아들이요 누구네 가장이 택배하는데 차 못 들어가면 개고생이오~
아~ 누구네 아비요 누구네 아들이요 누구네 가장인 이삿짐 차 못 들어가면 개고생이오~~
닥치고 차 다니게 하셈!!!
그렇게 참고 산지 13년입니다.
입주민 호구된거죠. 지상 공원 아파트라고 프리미엄 어쩌구 명품 어쩌구하면서 주변시세보다 비싸게 분양했는데
입주민은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놈의 누구 집 새끼들 때문에...
당장 고깃집가서 중량 속이나 안속이나 눈에 쌍심지 켜는 사람들 천진데 이런건 내가 사는 아파트도 아닌데 내 일도 아닌데 거참 인간 야박하네하고 손가락질하죠.
다산신도시 초기 택배 공지도 그게 크게 문제 되나요?
단지 명품프리미엄 뭐시기 미사여구 쓴게 답니다.
그 나머지 내용은 일반적인 택배사에서 고객한테 약속한 계약 사항에 대한 언급이고
주민들이 더이상 이딴식으로 재산권 박탈 당하며 못 살겠다.
택배사, 건설사 니들이 책임지라고 실력 행사 한 겁니다.
막말로 스텔라 데이지 호는 침몰했는데 멀어서 못 구하고
세월호는 가까워서 그 세월과 그 희생과 그 돈으로 구하는건 당연한거고
거기에 대고 세월호 유가족한테 세금 도둑이니 해상 교통사고 주제에 뭘 따져 이렇게 얘기하는게 맞나요?
철없는 10대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이런 반응 나오면 세상을 모르네. 생각이 없네 하겠는데
나이대도 있는 커뮤니티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곪아있던 문젠데 그렇게 미사여구 하나로 말꼬리 잡기하며 매도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네 그래서 그 오래된 13년이나 된 사건이 해결이 됐나요?
건설사가 잘못 됐다고 하셨는데 그럼 법을 바꾸어서 제 2의 제 3의 피해자가 안나오도록 하면 되는 거구요.
법을 못 바꾸면 다른 해결 방안을 내 놓으면 되는 겁니다.
정치인을 바꿔서 법을 재정하도록 한다던지 그래도 당채 방법이 없으면 그냥 이대로 살던지...
싸우자는 게 아닙니다.
현 문제에 대한 의견등을 듣고 해결법 등을 생각해 보자고 글 쓴거 였는데...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이야기는 뜬금 왜 나오는 지 당채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 사건 하고 뭐 연관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세월호 사건 빨리 진상 규명이 됐음 좋겠네요)
그리고 말꼬리 잡기를 한다고 하는데 말꼬리 잡기를 했으면 이렇게 글을 적게 쓸까요?
싸우자고 리플 다는게 아닙니다. 의견을 표한하고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른데 모든 사람이 나의 의견에 동의 할수는 없는 거죠
심지어 친구도 나와 생각이 다릅니다.
내 가족도 마찮가지구요
다시한 번 말씀 드리지만 싸우려고 리플 단게 아닙니다.
제 의견 표시 한건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32&aid=0002864891&mode=LSD
다산신도시 카페 반응이라내요.. 엿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