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는 국영항공사 많습니다.
한국도 아시아 국가입니다.
외국인의 오해는 당연합니다.

기업의 CI를 바꾸라 마라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역행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너무 관대한 대한민국은 지금 비리의 온상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대기업은 휠체어만 타고 나타나면 다 용서가 됩니다)

러시아, 포르투갈(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릅니다만),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사우디, 싱가폴, 브루나이 대충 열거합니다.
그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공산국가 빼고 ㅡㅡ;

(참고로 러시아와 포르투갈은 그냥 넣었습니다^^)

잘못했으면 처벌해야죠..그리고 제 글은 정경유착을 문제삼는게 아닙니다.
특정상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거 역시 간섭일뿐이라는겁니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으로 규정한 사항이 아니라면 누구나 공평하게 그 상호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일 뿐입니다.

그리고 상호를 바꾸어서 생기게되는 손실로 인해 생기는 적자로 하청업체 수백곳이 도산하게 되는 상황은 생각하지 않나요. 기업의 비리는 그 비리만으로 처벌해야지 이렇게까지는 하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중소기업 위주의 독일은 기업 한두곳 문을 닫아도 경제를 크게 좌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대기업 위주의 나라에선 기업 하나가 국가경제를 좌우하게 됩니다. 즉 경제적인 상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당연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봐서는 안된다는거지요.

재벌을 잘못을 처벌해야 한다 하시면서, 재벌을 처벌하면 경제가 위태롭다고 하시면
처벌하라는 말씀이신지, 하지말라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기업은 제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외국인이 국영항공사로 알고 있을 경우에 국가의 이미지에 손상이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처벌은 하되 상호까지 강제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딸린 하청업체들의 타격이 크다는 얘기구요.

재벌의 비리를 기업의 문제로까지 확대시키지 말자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재벌은 당연 처벌 받아야 하지만 여기에 딸린 근로자, 하청업체와 그 가족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같이 살얼판을 걸어야 하나요.

조원태가 처벌 받았습니까?(벌금 100만원)
조현아가 처벌 받았습니까?(집행유예)

처벌은 공평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재벌의 죄는 재벌이 떠안아야 합니다.

그걸 하청업체에 전가하는 것을 막는 것은 국가의 몫입니다.
그 이전에 국가가 재벌을 바르게 처벌해야 합니다.

참고로 뒤에 어떠한 글을 달더라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왜 글의뜻을 이해못합니까?
조원태, 조현아 등등 재벌이 비리가 있다면 재벌 개개인을 처벌하라는거지...
기업으로 까지 확대 해석하지 말라는거 아닙니까.

기업의 이름은 브랜드와 같습니다...브랜드를 바꾸므로 입게 되는 타격은 재벌이 아니라 기업의 근로자들 그리고 하청업체가 떠안아야할 큰 짐입니다.

대한항공을 한진항공으로 바꾼다고 그게 재벌에 대한 처벌일꺼 같습니까...그런게 재벌에게는 처벌도 아니고 타격도 크지 않습니다...적자가 나면 근로자들 자르고 하청업체 줄이면 그만입니다.

타격은 다른 곳에서 발생하죠...시가총액이 한순간에 증발하고 주가는 하락하고 하청업체는 줄도산하고....경제적인 상황을 좀 알라는겁니다.

위의 댓글을 쓰신 분도 코리아 에어라고 쓰신 분 없으십니다^^;
(물론 저도 아닙니다만^^;)
로임님께서는 아직도 K9의 진의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K9에 대해서 2번째 언급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