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방문조사를 불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러한 불응 입장에도 예정대로 옥중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이 전대통령 조사를 위해, 검사와 수사관이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명박그네는 생각도 하는 짓도 똑 같은 게지...
2.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대신해 그의 측근들이 천안함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이 전 대통령 이름으로 된 화환을 바치고 이날 참배는 이 전 대통령 당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댈 때가 거기 밖에 없어 보이는 모양인데... 보수도 비리는 싫다더라~
3. 자유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사회주의식 헌법 개정쇼'라고 규정했습니다. 홍 대표는 해방 이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 독재 대통령이 탄생하는 날이라며 국민저항운동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 방에 국부이신 이승만을 독재자로 전락시켜도 되는 겨?
4. 바른당 유승민 대표는 정의화․손학규․김종인 등이 지방선거를 도울 수 있도록 공을 들이겠다고 했습니다. 유 대표는 ‘그런 분들이 당을 도우면 좋으니 박주선 대표나 저나 안철수 위원장이 같이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에 인물이 없기는 없는 모양이야... 아직도 저 이름이라니...
5. 타인의 곤경을 보고도 나서지 않는 등 ‘방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미투’에 대한 반발로 ‘성범죄자로 몰릴 수 있으니 곤경에 처한 여성을 외면하라’는 식의 글들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한번쯤 치러야할 홍역인지는 모르겠으나... 인간적으로 못난 짓 좀 그만 하지~
6. 내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서울 강서·강남 특수학교 설명회가 일부 강서구 주민들의 반대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일부 반대 주민 20여 명은 ‘누가 마음대로 설명회를 추진하라고 했느냐, XX야’라며 항의 했습니다.
애향심에 불타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
7.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에 촛불집회 모습이 실릴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서술을 늘리면서 박종철․이한열 열사와 평화적 공동체 문제 해결의 시민참여 방법으로 촛불집회 사례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일찍부터 배워야 참여민주주의의 참 뜻도 알지~
8. 대북확성기 비리에 연루된 국군 전 심리전단 소속 진모 상사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대북확성기 방음벽 공사비용 67억 원 중 30억 원의 용처가 불분명해 비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여간 북한 팔고 별짓을 다해요... 이런 놈들이야 말로 종북 중에 종북아냐?
9. 강원랜드 채용비리로 합격 기회를 박탈당한 4명은 바로 채용하고 채용비리와의 연관성이 확실하지 않은 796명은 응시기회를 다시 주기로 했습니다. 부정합격자에 대해서는 총 3회의 소명 진술 기회를 준 뒤 퇴출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맞는 거지... 그게 정의야~
10. 문재인정부 들어 국민행동본부와 블루유니온 등 보수단체들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대상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반면 6월 민주항쟁계승사업회 등 진보성향 단체들이 처음으로 지원대상에 이름을 올려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게 뭐 이상해? 이명박근혜의 나팔수 노릇하던 애들이 뭔 보수 단체냐고요~
11. 서울시민은 적절한 노후생활을 위해 월 251만 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서울시민이 노후라고 인식하는 시기는 65세 이상이 36.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26.5%, 60세 이상 25.3%로였습니다.
저 만큼의 돈을 저축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거참... 난 노후가 없네?
12. 일본 정국을 달구고 있는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 특혜매각 의혹이 아베 총리 측과 전 학원 이사장 간의 진실공방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베 측은 ‘지시·관여가 없었다’는 주장이지만, 전 학원 이사장은 ‘거짓말하지 말라’는 입장입니다.
누구 말이 진심이라고 생각하는 지 한번 물어봐... 여기나 거기나 답은 뻔하지~
13. 오는 8월부터 카페나 헬스클럽 등에서 음악을 사용할 경우 공연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음료점 등은 월 2,000원에서 1만원, 헬스클럽 등은 월 5,700원에서 2만9,800원 수준이며 50㎡ 미만의 영업장은 면제됩니다.
공들여 만든 건데 한 달에 저 정도는 쓰면서 들어줘야 제 맛 아닐까 싶어~
14. 다음 달부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하우스 맥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 주류업계의 규제를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소규모 제조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촉진해 국내 주류 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차원입니다.
이것도 4캔에 만원 했으면 좋겠다... 그럴리 만무하겠지만, 한번 사먹어는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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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 건강히 오래 살아 건강불평등 심각.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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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가득한 미세 먼지가 마치 환기가 안 된 공사장 분위기입니다.
되도록 실외 활동은 피하시고 부득이 하게 외출하셔야 한다면 마스크 한 장 꼭 챙기세요.
세상은 답답해도 우리 마음은 선명하고 깨끗하게... 아시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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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