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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노트북을 사용중이고 화이트리스트 때문에 마땅한걸 찾지 못하고 있었터였습니다.
전기 쇼크를 먹었었는데 랜카드가 반쯤 맛이 갔는지 블루투스만 되고 무선랜은 윈도우에서 잡히질 않더군요.
[알수없는 장치]가 되버린채..
국내 중고 사이트에서 매물을 찾아 헤멨지만 사용중이던 랜카드의 sps와 동일한 건 보이질 않더군요.
동일 모델은 있어도 sps가 다르거나 확인이 안되거나 해서 확신이 없었습니다.
구글신께 문의를 드려보니 HP partSufer ( http://partsurfer.hp.com/ ) 란 사이트를 알려주더군요.
이곳에 노트북의 product id를 입력하면 교체용 부품들과 part number가 줄줄 나오는데..
이 part number가 즉 sps였습니다.
홈페이지에는 part number라 칭하고, 제품에 인쇄되긴 sps라고 인쇄된거죠.
그런데 partSurfer에 나온 part number가 제 랜카드에 찍힌 sps와 달라서 헷갈리긴 했습니다.
아마도 구형 부품들은 새 대체용 제품으로 바뀌어서 안내 되는가봅니다.
여하튼 홈페이지에서 구한 part number를 구글신께 다시 의뢰드렸더니..
오 놀라워라!
중국의 알리바바께 7달러 지불하고 새제품으로 배송받았습니다.
아시겠지만 무료배송이라 엄청 오래 걸립니다.
그렇지만 새제품이라는 것!
지금 이 글은 새 랜카드 장착하고 적고 있는겁니다.
펑션키로 껐다 켰다도 잘 되고요.
화이트리스트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sps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체품이든, 같은 제품이든지요.
적어도 HP, DELL 정도는 비슷한 방식이 확실히 통한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듣자 하니 삼성은 sps 문의해도 알려주질 않고,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도 없는것 같더군요.
화이트 리스트가 있다/없다는 의견도 분분하고요.
아래는 참고용 시세입니다.
같은 제품의 국내 중고시장 시세 1~2만원 (배송 포함)
국내 오픈마켓의 해외 구매대행 시세 2~5만원 (배송비 별도, 6~9천원)
A/S 센터 위탁 시세 잘 모르지만 공임에 부품에 5만원은 잡아야 할듯.
아마존, 이베이 등 시세 > 알리바바 시세 (알리의 무료배송 때문에 그렇겠습니다.)
아마존, 이베이, 알리의 경우 중고품이나 새제품이나 가격이 고만고만한 경우도 있던데,
내용 잘 확인하고 구매 하셔야 겠습니다.
전 예전부터 컴 부품을 한두개씩 구매하면서 신뢰하던 알리의 판매자가 있어 이번에도 거기서 구매했습니다.
불량 셀러도 종종 있다 하니 조심하시고요.
노트북 분해/조립은 유투브 찾으면 많이 나오지만 기본적인 순서는.
뒷면 나사 풀고, 뒷면 메모리 커버 등 열것 다 열고 나사 또 풀고, 키보드 들어내고, 그 밑에 나사 또 풀고, 상판 다 들어내면 랜카드가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사 디스플레이 베젤도 뜯어야 열리는 노트북도 있긴 하던데.
제가 본 것은 7,8년은 된 제품들이나 그랬던것 같습니다.
요즘 제품쪽으로 올 수록 나사를 1~3종으로 줄여놔서 나사 종류 헷갈릴 위험도 적더군요.
이미 내용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혹여 참고될까 적어본 허접한 교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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