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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do 조회 수: 82 PC모드
▲ 방화벽 제품 소개 페이지의 악성 URL 삽입
MDsoft(대표 백진성)는 국내 웹사이트를 노리는 악성코드 유포 활동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에 비해 악성코드 유포가 상당수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으며, 향후 대량 악성코드 감염 시도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 PC 보안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MDsoft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의 공식 제품 소개 페이지가 악성코드 유포에 활용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는 기업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방화벽 제품의 소개 페이지로써, 제품의 상세 설명이 담긴 페이지로써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속이 많은 페이지다.
망고스캔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악성코드 유포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방문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코드가 남겨져 있었다.
MDsoft 관계자는 “해당 제품 소개페이지가 악성코드 유포에 활용된 시점은 지난 4월 1일 토요일 오후이며, 이후 주말 기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악성코드가 삽입된 시점은 3월 말부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악성 URL는 과거 랜섬웨어 유포에 다수 활용됐으며, 안티바이러스 검색 서비스인 바이러스 토탈(VirusTotal)에서 조회한 결과 다수의 백신에서 해당 정보를 악성으로 분류했으며 탐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사이트의 소스코드를 수정해 공격자가 직접 악성 URL을 삽입했기 때문에, 공격자는 이미 웹 서버와 DB 등 권한을 모두 탈취한 상태일 수도 있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186&skind=5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