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고 싶은 미스’는 안 잊어지고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곧잘 잊는다.
* 쉬운 퍼트일수록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 어쩌다 한번 잘 맞은 굿샷이 나오면 아무도 나의 공을 못 본다.
* 스윙 때 많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비거리는 반비례로 적어진다.
* 상대보다 더 멋진 어프로치샷을 했지만 상대의 볼이 홀에 더 가까울 때가 많다.
* 벙커나 깊은 러프에서의 헛스윙은 항상 누군가가 보고 있다.
* 하수의 오랜만에 잘 맞은 공은 상당한 비거리를 내며 오비나 해저드로 들어간다.
* 나의 미스샷은 캐디는 물론 동반자까지 그리고 뒤팀까지 기다리면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파3홀에서 사인을 받은 앞팀도 보고 있을 때가 많다.
* 드라이버와 퍼터는 항상 상극이다. 하나가 잘되면 하나는 죽을 쑨다.
* OB난 공을 어렵게 찾아서 플레이를 하면 그 공으로 끝까지 라운드를 마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