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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OS매니아 조회 수: 21 PC모드
초강력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중국 상하이 등에서 200여만명이 긴급대피하고 약 1천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비상관리부는 전날 오후까지 태풍 레끼마로 인해 중국 9개 성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이 1천288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상하이를 포함해 저장성, 장쑤성, 산둥성, 안후이성, 푸젠성, 허베이성, 랴오닝성, 지린성에서 200여만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번 태풍으로 가옥 1만3천채가 무너지고 11만9천 가구가 수해 피해를 입었으며 99만6천ha의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재산 손실도 컸다.
이번 태풍으로 중국 전역에서 49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심했다.
중국 대륙을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렸던 제9호 태풍 레끼마 지난 12일 오후 9시쯤 중국 칭다오 북서쪽 약 18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며 소멸됐다.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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