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천상수지 조회 수: 20 PC모드
기사입력 2019.06.03. 오전 01:15 최종수정 2019.06.03. 오전 01:15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의 유명 통계업체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뛴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아쉽게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모하메드 살라, 디보크 오리기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2005년 이후 14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클럽 최다 우승이다.
반면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
영국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후 결승전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리버풀 선수가 9명이 뽑힌 가운데 토트넘은 단 2명에 그쳤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과 대니 로즈가 선택됐다. 케인이 결승전에서 단 1개의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은 결정이다. 후스코어드는 케인에 평점 6.3점을 줬다.
리버풀에선 모하메드 살라부터 사디오 마네, 파비뉴, 조엘 마팁, 버질 판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 조던 핸더슨, 로베르트 피르미누, 알리송 등이 선정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