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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대랠라 조회 수: 32 PC모드
https://news.v.daum.net/v/20190129165609543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전남 목포 부동산 매입 논란 이후 주목받은 받은 서산ㆍ온금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가 사업 참여를 철회했다.
중흥토건㈜ㆍ보광종합건설㈜ 컨소시엄은 29일 서산ㆍ온금지구 재정비촉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에게 참여 철회 공문을 보냈다. 앞서 이들 건설사 컨소시엄은 2017년 10월 시공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공문에서 “여러 여건상 귀 조합에서 추진하는 서산ㆍ온금지구 재정비촉진1구역에 시공 참여가 어렵다고 판단돼 시공사 참여를 철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협상 대상자 지위를 스스로 내려놓겠다는 의미다. 중흥 측은 ‘여러 여건’에 대해 “1차적인 이유는 정비사업 구역 내 옛 조선내화 부지가 문화재로 등록되고 이어 추가로 문화재 등록을 신청하면서 사업 여건이 바뀌어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라고 했다.
앞서 17년 12월 옛 조선내화 목포 공장부지는 근대산업유산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중흥 측은 손 의원을 둘러싼 논란도 참여 철회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중흥 측 관계자는 “손 의원도 그렇고 (이후) 여론도 해당 부지에 대해 상당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의혹과) 전혀 관계가 없지만,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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