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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나브로 조회 수: 81 PC모드
인천 부평구의 부평동의 한 상가 건물주 변모(63)씨가 경기가 불황이라는 이유로 임차인의 월세를 1년간 100만원 낮춰주기로 합의한 일이 알려졌다.
변씨는 지난 29일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는 임차인 백모(43)씨에게 연락해 "도장을 들고 찾아오라"고 요구했다. 백씨는 가뜩이나 장사하기 힘든데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내민 계약서는 뜻밖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0일까지 월세를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조정한다는 내용이었다. 백씨는 계약서에 "경기 불황으로 인한 임차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우리동네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