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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관련 이미지 무단사용’ 사칭한 갠드크랩 랜섬웨어 지난 12일 유포 포착
비너스락커 랜섬웨어 유포 조직, 택배·이미지무단도용·교통범칙금 등 사칭해 유포
EGG 압축포맷, 갠드크랩 랜섬웨어 사전 탐지 하도록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저작권관련 이미지 무단사용’을 사칭한 갠드크랩 랜섬웨어가 또다시 포착됐다.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지난 12일 이메일을 통해 유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 언론사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언론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관련 이미지 무단사용’ 사칭한 갠드크랩 랜섬웨어 유포 이메일 화면[이미지=보안뉴스]
▲갠드크랩 랜섬웨어가 포함된 EGG압축파일[이미지=이스트시큐리티]
▲바이러스토탈에 올라온 백신 탐지 화면[이미지=보안뉴스]
탐지하고 있는 백신은 안랩 V3, 알약, 어베스트, AVG, Bkav, CrowdStrike Falcon(ML), Cybereason, Cylance, Cyren, DrWeb, Endgame, 이셋 노드32, 포티넷, 소포스 ML, 카스퍼스키, 맥스, 맥아피, 맥아피GW에디션, 마이크로소프트, 판다, Qihoo-360, Rising, SentinelOne(Static ML), 시만텍, 트렌드마이크로 하우스콜, 존알람바이체크포인트 등이다.
이와 관련 이스트시큐리티 문종현 이사는 “비너스락커 랜섬웨어 유포 조직이 택배, 이미지 무단도용 저작권 위반, 교통범칙금 등을 사칭해 돌려가며 갠드크랩 랜섬웨어를 유포하고 있다. 특히, 감염 확률 효과가 높은 방식을 채택해 재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자는 해커가 알집전용 포맷을 사용하고 있어 EGG 압축포맷 내부에 있는 갠드크랩 랜섬웨어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도록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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