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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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탈리카 조회 수: 59 PC모드
버닝은 25년전?? 인 연쇄살인마가 커다란 가위로 목자르고 다니는 영화가 아닙니다.
1. 줄거리 -
주인공 남자는 우연히 동창생을 길에서 만나고 그 여자동창생은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를 주인공 남자에게 소개시키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2. 연기 -
3명의 배우가 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데요. 아니 이3명밖에 없다는 것이 맞겠죠.
유아인은 연기는 좋고 의외로 스티븐연 한국어 연습을 정말 많이 한것으로 보이더군요. 어눌하긴 한데
꽤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자배우인 전종서 님이 아주 연기가 좋습니다. 신인이고 첫작품임에도
노출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3. 전종서 -
정말 신선한 페이스 입니다. 강렬하면서도 어느때는 모자란 듯이 연기하고 어느때는 섹시미를 풍깁니다.간만에 이쁘고 로멘틱물에 어울릴거 같은 우리나라 여자배우들을 보다가 이러한 페이스를 보니 좋더군요
다양한 역활에 어울릴거 같은 배우로 느껴집니다.
4. 노출, 잔인성 -
노출은 초반에 한번있는데 슴가가 나옵니다. 그리고는 별거 없습니다. 잔인성은 거의 없습니다.
5. 재미 -
지루합니다,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겠고 홍상수 감독을 보는 듯한 연출입니다. 물론 일상의 대화와 장면마다 의미를 감독이 집어넣었다는데 전 전혀 모르겠습니다.
큰 재미는 없는데 상영시간은 인피니티워와 맛먹습니다 ㅠ
6. 신기한점, 논란 -
초반에 전종서 배우의 슴가가 나오는데요 작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다시 슴가노출이 나오는데요. 큽니다.
왜 갑자기 커진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제 생각과 비슷한 분들이 있는데요. 일부러 그렇게 한것인지 제 착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에 나온 스티브연은 욱일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번째 논란입니다. 스티브연은 한국작품에 많이 나오고 싶어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욱일기 논란과 그후에 사과는 한국 팬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사과가 아니었습니다.
이 논란은 한국 피는 있지만 한국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 측과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하고 싶다는 사람이 이런식이면 곤란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이문제는 옳다 아니다를 떠나서 칸 영화제에서 인터뷰때 부끄러운 실수를 하여 후회된다고 재차 사과하였습니다. 일단락은 되었습니다.
7. 해석 -
열린결말이라 다양한 영화 해석이 존재합니다. 전문가 분들은 다양한 해석으로 영화의 재미를 느끼실것이고 재미로 영화를 즐기시는분은 저와같이 뭐지? 하고 느끼실것 같습니다.
총평 -
스릴러도,청춘물도, 사랑도,액션도 그어느것도 아닌 오로지 상징과 은유로만 되있는 영화입니다.
결말은 자신이 생각하는결말되시겠습니다. 전종서 배우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집에서도 굳이 볼만 한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평점 -
10점만점에 6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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