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팔 부상을 털고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흥민이 복귀했다. 현재 접촉이 없는 가벼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훈련 복귀를 한 켠에 보도하며 기대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카타르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8차전에서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재활은 순조로웠고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은 환한 미소를 보였다.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빠른 복귀를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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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 큰 부상만 조심하면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는 큰 재목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