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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ukhyun 조회 수: 51 PC모드
첫 등교를 한 다섯살 아이가 학교에 가기 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글래스고에 사는 소녀 루시(5)가 학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온 모습을 소개했다. 학교에 가기 전 루시는 단정하게 빗은 머리에 예쁜 핀을 꼽고 교복을 차려입었다. 검은 스타킹은 무릎까지 단정하게 당겨서 신은 채였다.
하지만 학교에서 돌아온 루시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등교 첫날 학교에서의 바쁜 하루가 어떻게 이 조그마한 학생의 외모를 극적으로 바꾸었는지를 보여준다.
루시는 분홍색 유니콘 가방을 왼팔에 절반쯤 걸친 채 헝클어진 머리와 잔뜩 지친 표정으로 집에 돌아왔다. 왼쪽 스타킹은 발목까지 내려놓고 옷도 잔뜩 흐트러졌다. 정수리에 얹혀있던 나비 핀도 곧 흘러내릴 듯 매달려 있었다.
루시의 엄마 질리언은 딸의 단정치 못한 외모에 크게 기뻐했다고 전해졌다. 질리언은 “루시가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 거 같다”며 “그래서인지 매우 피곤해 했고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35071&code=61131611&sid1=int&cp=du1
설정이 아니고 리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