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대규모 자바 라이선스 감사 돌입"
"오라클에 '라이선스 위반했다' 연락받은 기업, 증가 추세"
(지디넷코리아=임민철 기자)오라클이 '자바'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라이선스 감사(audit)에 나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규약 위반 사항을 잡아내 금전적인 배상 책임을 묻겠다는 움직임으로 비친다. 내년엔 이를 확대할 전망이라, 국내외 자바 고객사와 파트너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영국 IT미디어 더레지스터는 지난 16일 오라클이 고객사를 상대로 자바 라이선스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바 컴플라이언스를 벗어났다는 주장을 들고 온 오라클과 접촉한 고객사와 파트너 수가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참조링크: Oracle finally targets Java non-payers ? six years after plucking Sun]
연말이라 그런가 저작권 관련 단속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