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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샬롬 조회 수: 754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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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텔이 결단을 내렸다.
HEDT PC 시장에서 세력을 확장시킨 AMD에 맞서 10세대 코어 i9 시리즈 가격을 파격가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10~20%가 아닌 반 값으로 말이다.
인텔이 꺼낸 가격 인하 카드로 2000달러 가까이 판매 했던 18코어 36스레드 CPU는 979달러가 됐다. 1387 달러 였던 14코어 28스레드 CPU도 784달러만 주면 구입이 가능하게 됐고 12코어 24스레드 CPU도 1189달러에서 689달러로 내려갔다. 가장 저렴한 10코어 20스레드 CPU도 989달러에서 400달러 가까이 인하 됐다.
너무 파격적인 조건이라서 기존 세대 구매자를 배려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고 재고 부담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3세대 쓰레드리퍼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려는 AMD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였다는 것이 외신들의 판단이다.
인텔은 이번 가격 인하로, 100달러 선에서 유지 했던 코어당 가격 수준을 50달러 중후반으로 크게 낮추게 됐다. 이는 AMD의 2세대 쓰레드리퍼 라인업과 비슷한 수준인데 코어 당 성능은 여전히 인텔이 앞서 있는 만큼 달러 당 성능도 AMD를 크게 앞지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도 스카이레이크-X를 기준으로 볼때 10세대 코어 i9 시리즈의 달러 당 성능은 1.74~2.09배에 달한다며 1.3에서 최고 1.61배가 전부인 AMD 2세대 쓰레드리퍼를 크게 앞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쿨링팬은 안바꿔주낭~ 쩝~~~ 발열은 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