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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사촌 조회 수: 14 PC모드

 

1. 감사편지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부임하셨다. 성도들은 저마다 목사님을 대접하려고 온갖 정성을 다 기울였다. 미달이 엄마는 생각다 못해 서툰 솜씨나마 잡채를 만들어서 드리기로 했다. 잡채를 받은 목사님 사모님은 너무나 이상하게 만든 잡채를 받아 들고 매우 난감해 하다가 할 수 없이 비닐종이에 싸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너무나 솔직한 목사님은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감사의 편지를 썼다.

“친애하는 미달이 어머니, 그토록 친절하게 우리를 생각해 주신 성의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 주신 잡채는 받기가 무섭게 사라질 정도였습니다.”

 

2. 거짓말하는 죄

 목사님이 예배를 끝날 무렵 말씀하셨다. “다음주에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 설교하려 합니다. 마가복음 17장을 미리 읽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 주일에 설교가 시작되기 전에 목사님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고 왔는지 알고 싶어서, 읽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손을 들었다. 목사님은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마가복음은 16장 까지 밖에 없습니다.”

 

3. 술집 주인의 믿음

 영국의 한 도시에 교회가 있었다. 그 교회 바로 옆에 술집이 생겼다. 예배시간마다 술집에서 떠드는 소리, 음악 소리, 술취한 소리가 교회까지 넘쳐들어 왔다.

 교인들은 모두 술집이 나가도록 기도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정말 그 술집은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자 술집 주인은 교회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교회대표로 나온 집사는 우리가 기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그것 때문에 술집이 망했겠느냐고 펄쩍뛰었다.

 드디어 판사의 판결이 떨어졌다. “술집 주인, 믿음있음. 교회 대표, 믿음 없음.”

 

4. 도둑에게 주신 말씀

 목사님 사모님께서 자기 집 과일나무에서 과일을 훔쳐가던 세 꼬마를 붙잡았다. 그녀는 화가 나서 이렇게 물었다. “너희는 성경이 도둑들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는지 아니?”

 “물론이죠.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5. 축전

 어렸을 때부터 교회학교에 다니던 한 자매가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이 축전을 보냈다. 전보는 짧게 써야 하는지라 “요일 4:18”이라고 썼다.

 그런데 직원의 실수로 “일”자가 빠지고 말았다. 전보는 결혼식 당일 식장에 도착했는데 사회자가 전보를 꺼내어 읽었다.

 

“신부측으로 온 축전입니다. 요한복음 4장 18절이군요”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쫒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4:18(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6. 어떤 청년이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치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5:39)을 읽고 한참을 묵상한 다음 그 말씀을 실천해 보기로 마음먹고 교회로 갔다.

 

 가장 믿음이 좋고 성경을 열심히 읽는 장로님에게 다가가 아무 이유 없이 뺨을 후려 갈겼다. 그랬더니 기대와는 다루게 그 장로님은 노발대발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청년은 식식거리며 마태복음 5:39을 펼쳐 보여 드렸다.

그랬더니 그 장로님은 청년의 머리를 툭 때리며, “내가 화 안 나게 생겼냐? 오른뺨을 먼저 쳐야지, 넌 왼뺨부터 쳤잔아!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7. 판매원의 상술

 성경책 판매원을 모집하는 광고에 한 남자가 응모하여 면접 시험을 보았다.

“저저저저는 서서서서성경책 파파파파판매원이 대대되고 싶습니다.”

당연히 면접관은 이 사람의 판매능력을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의 판매능력을 보고 그 사람을 뽑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의 사람들의 경악 속에 말더듬이의 판매 신장률은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갔다.

 

 회사에서는 그 사람에게 판매 방법을 강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건 아아주 간가가가가가간단합니다. 우우선 초초초초인종을 누누누르고, 사사사사사람이 나오면 이렇게 말합니다. ‘서서서서서서성경책을 사사사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제제제제가 드드들어가서 이이이이읽어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릴까요?”

 

8. 자동차 속도를 올리리면 그에 어울리는 찬송가를 틀어놓는 것이 좋다.

 

  80키로 - 하나님이 너를 보호하시리니

120키로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130키로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140키로 -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50키로 -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160키로 - 저 요단강 건너편에 화려하게 뵈는 집

170이상 -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9. 불이 났을 때 교파별

 연합집회 도중 한 사람이 뛰어 들어와 소리쳤다.

“건물에 불이 났다!”

감리교인들    / 즉시 한 구석에 모여 기도했다.

침례교인들    / 모두 물속으로

루터교인들    / 마귀의 거처이므로 악한 것이라고 선포하는 공고를 문에 붙임

회중교인들    / 모든 사람은 자신을 위하여!

장로교인들    / 위원장을 임명하고, 또 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를 검토하고 다음 회의까지 서면 보고를 하도록 함

성공회교인들 / 행렬을 이루어 질서정연하게 행진하며 나갔다.

천주교인들    / 피해를 보수하기 위해 헌금 접시를 돌렷다.

 

10 자녀 성적 올리기 강연

채소가게 주인 : 쑥쑥 올린다.

점쟁이           : 점점 올린다.

한의사           : 한방에 올린다.

성형외과의사  : 몰라보게 올린다.

구두미화원     : 반짝하고 올린다.

자동차외판원  : 차차 올린다.

백화점 사장    : 파격적으로 올린다.

합기도 관장    : 기차게 올린다.

총알택시기사  : 항상 따불로 올린다.

목욕탕 주인    : 때를 기다린다.

 

11. 다음의 차이점은?

사람과 개의 차이점 : 사람은 개를 웃길수 없지만 개는 사람을 웃길 수 있다.

여인과 시인           : 여인은 가고 싶어하고 시인은 내고 싶어한다.(시집)

노처녀와 노총각     : 노처녀는 긁고 싶고 노총각은 듣고 싶다 (바가지)

살인자와 피해자     : 살인자는 카인의 후예이고 피해자는 아벨의 후예이다.

키피와 밀크           : 커피의 나라는 브라질이지만 밀크의 나라는 브라쟈이다.

천재와 바보           : 천재와 바보의 차이는 두뇌와 대갈통의 차이다.

처와 첩                 : 받침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

천지 차이              : 천자문 첫 째 자와 둘째 자 의 차이다.

공처가와 애처가     : 공처가는 아내의 양말을 빨 때 내 양말도 빨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애처가는 내 양말을 빨 때 아내의 양말도 빨아줘야지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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