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8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2.07 08:11:13
글 수 21,851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 표결에 대해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이 뭔지 모르는 거지... 차분하고 담담하게 탄핵을 받으라~

2.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늘 탄핵 촉구 공동결의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한, 탄핵 일정 이후에도 국정 안정을 위해 야권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총력을 기울이고도 부결이면 어떡하냐고? 그런 걱정 하덜 말고, 앞만 보고 갑시다~

3. 박근혜 대통령의 3차례 담화의 얼굴 표정을 마이크로소프트 표정분석기로 분석한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차와 2차 담화 때 가장 높은 감정의 수치가 무표정이었던 것에 견주어 3차에서 두드러지는 감정은 ‘행복’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혼이 비정상이거나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하는... 약발이 떨어졌나?

4. 재계 총수 청문회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독대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박 대통령과 30~40분 동안 창조경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박 대통령은 30~40분간 창조경제를 논할 머리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아니 이런 국가 기밀을 누설하다니... 안 의원님 자제하세요~

5.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재벌도 공범이다’라는 말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답했습니다. 같은 질문에 최태원 SK 회장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범죄자가 다시 태어나는 길은 갱생의 원칙에 따라서 감방을 한번 갔다 오셔야지... 안 그래?

6.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 수첩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시대착오적인 업무 지침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비망록에 따르면 2014년 6월 14일 치에 ‘노선’이라는 글귀와 함께 ‘①야간의 주간화 ②휴일의 평일화 ③가정의 초토화’라는 메모와 별표 표시로 ‘라면의 상식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지는 살 만큼 살고 먹을 만큼 먹었다 이거지... 여전히 음지에서 일하는 유신 잔당.

7. 참여연대는 ‘지난 2014년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을 통해 박근혜 정권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 결정에 개입한 정황이,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통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이 모든 게 사실이라면 이는 헌법재판소의 존립마저 뒤흔드는 초유의 헌법 유린 사태라는 주장입니다.
‘헌법 재판’이 아니라 ‘헌법 재단’이었네?... 대한민국 헌법이 불쌍해~

8.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최순실이 출석을 이틀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이 진행 중이라 진술이 어렵고, 공황 장애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지만, 구치소에는 약을 반입하지 않았는데도 ‘공황 장애’를 내세웠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약도 안 먹고 잘 견디고 있네... 너 때문에 우리 국민은 몸살 날 지경이거든~

9. 최순실이 자신의 딸 정유라를 IOC 선수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김연아와 박태환을 견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국정조사에서 최순실이 승마 선수인 자신의 딸 정유라를 IOC 선수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유력한 후보였던 김연아와 박태환을 견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웃음 밖에 안 나온다는... 정말 욕심이 끝도 없구만...

10. 촛불집회의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을 이끌고 있는 ‘참여연대’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을 받습니다. 설립 23년 이래 단 한 차례도 없던 근로감독이 하필 이 시기에 이뤄지는 것을 두고 촛불집회 동력을 떨어뜨리려는 정부의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 한 푼 준 적 없으면서 뭔 근로 감독? 23년 치 다 하려면 눌러 앉겠다~

11. 대구지역 각계 인사 1,381명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대구시민으로서 국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반성문을 내놓았습니다. 반성문에는 대구지역 정계, 학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진보인사는 물론 보수인사도 상당수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담 대구가 바뀌긴 바뀌는 모양이네... 대구가 바뀌면 세상이 뒤비진다~

12. 코레일은 취업 연령대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KTX 상품인 '힘내라 청춘'의 할인율을 확대했습니다. 코레일은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수험생 등의 청년을 위해 예약일 기준으로 만 25~33세 코레일 회원에게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일단 대환영입니다요~ 달려라 청춘아~

13. 지난 9월 경주 강진으로 수동 정지됐던 노후 월성 원전 4기에 대한 재가동 승인이 강행됐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제대로 된 안전 점검도 없이 이뤄진 졸속 승인’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판도라’ 같은 일을 꼭 당해봐야 아는 건지... 탄핵 다음엔 탈핵이다~

14.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 확산으로 이제까지 살 처분된 닭, 오리의 수가 4백 4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국 19개 시군 80개 농장에서 AI가 확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충북이 10건, 경기가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익혀 먹으면 인체 감염은 없다면서 살 처분만이 꼭 정답인지... 환경오염도 장난이 아니라던데...

15.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은 사죄 목적이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위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 것’이라며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일본의 결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가 이들을 이토록 당당하게 만들었을까? 우리도 한 몫 단단히 했다고 봐... 에휴~

16.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미혼남녀의 성관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이슬람 보수단체의 청원에 대해 조만간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헌법재판소가 청원 단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인권운동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통과되지 못할 법... 새누리당이 있거든...

17. 경북 청도 금천면 사는 83세 할머니가 나물 팔아 모은 돈 1,700만 원을 청도군의 금천중·고교에 장학금으로 내놨습니다. 할머니는 ‘내가 못 배운 게 평생 한이 됐어. 돈이 없어서 공부 못 하는 학생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해’라는 말을 남긴 채 끝내 이름 밝히기를 거부하셨다고 합니다.
청문회장에 소 끌려 나오듯 나왔던 재벌 총수들아 뭐 좀 느끼는 거 없느냐? 에잇~

18. 박재동 작가의 작품 4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삶,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전’이 12월 23일까지 서울 충정로역(2.5호선 환승 통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충정로역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박재동 작가가 지하철, 음식점, 택시 등 일상에서 만난 서울시민의 얼굴과 이야기를 틈날 때마다 그린 작품들입니다.
촛불 집회 나오시는 길에 훈훈한 서울의 정 한번 느껴 볼까요? 무료라서 더 좋아~

@삼성 이재용 어떤 질문에도 ‘송구합니다’. 송구왕~
@민주당, ‘박근혜-최순실 부정축재 재산 환수’ 법안 추진. 콜~
@한화도 8억여 원 말 두 필, 정유라에 제공. 말을 말자...
@음주뺑소니 강정호, ‘정말 죄송 성실히 조사받겠다’. 박근혜 흉내?

실속있는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단테 -

박근혜 대통령이 차분하고 담담하게 탄핵의 길을 갈 각오를 밝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와 명령이 아직 뭔지 깨닫지 못한 게 분명해 보입니다.
내일 저녁부터 여의도에는 탄핵의 촛불이 밤새 켜져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 명령으로 탄핵을 퇴진을 명령합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촌아범

2016.12.07
09:37:06

오늘도 감사합니다

엘모군

2016.12.07
10:23:50

휴휴 한숨이 납니다...

Op

2016.12.07
11:21:31

진실이기 안나오는. 청문회 왜 하고 거기에 왜 사람들이 가 있는지 참나


장난 하나

프리네

2016.12.07
23:32:49

청문회하면 다들 기억이 안난다 하던데 그런 치매환자들이 나라의 주요관직에 앉아있으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9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6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7
21539 일반 자기전..노리존 결과... [9] 한국인 2015-12-22 1544
21538 고충 저도 다운로드 권한이 없다고 하네요. [34] 도당 2016-08-07 1543
21537 추천 내일은 ( 6월 15일 )은 특별한 날.. [15] 관리자 2016-06-14 1543
21536 볼보의 신개념 내부 공간 [8] 예전에꽁지머리 2015-12-17 1541
21535 일일유머1225 -불행중 다행 [5] 달림이 2015-12-25 1540
21534 오늘 내린 눈으로 만든 올라프 [9] 얼음공주 2016-01-29 1539
21533 일반 힐의 성공365-1226 긍정적인 생각으로 두려움을 없애라 [5] 달림이 2015-12-26 1538
21532 고현정 근황 입니다. 헉~~ [6] 청가람 2016-04-18 1537
21531 도마뱀이 먹이를 안 먹어요 [8] file 필립 2016-01-18 1533
21530 정보 정보알림 : 파밍............파싱............. [9] 관리자 2016-01-15 1529
21529 고충 메일 인증 문제 [1] 졸려 2015-11-28 1529
21528 일반 나무진을 가공해서 만든 반지들 [10] 오하우 2016-04-02 1526
21527 무슨파트너일까요? [10] 카니발 2016-03-18 1526
21526 넌센스 [9] 만쓰별 2016-01-14 1525
21525 일반 출석포인트에대해서.. [5] 김만두 2015-12-19 1524
21524 삼수생의 한끼 [1] 력셔리 2015-12-06 1524
21523 정보 ECS 보드(B250)로 만든 컴퓨터에 USB로 윈도우10 설치 까다롭습니다. [10] 짐쿨 2018-01-23 1522
21522 일반 흔한 오메의 출석체크 순위 경쟁 [11] dmsdudwjs45 2015-12-28 1521
21521 코뿔소 의 밥을 탐낸 맷돼지의 최후 [11] file 할마시근육 2016-01-01 1520
21520 일반 붉은별 3.0 설치기 [4] file 메인보드 2015-11-29 1520
21519 고충 등급업이나 렙업은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11] 알탱이 2016-01-06 1518
21518 일반 댓글 작성 후 자료주소를 볼 수 있습니다. [6] 늘상푸른 2016-01-14 1515
21517 일반 어제 헌혈하고 왔습니다. [7] 달림이 2015-12-13 1515
21516 일일유머1228 -악어 먹이 [4] 달림이 2015-12-28 1513
21515 일반 ㅡㅡ 사유하기 328 ㅡㅡ [6] 달림이 2016-01-25 1506
21514 일반 해가 조금씩 길어 집니다.. [8] lTaekl 2018-02-09 1505
21513 동영상 중국의 출근 풍경 [12] 크로커스 2016-03-22 1504
21512 일일유머 1215 -미스터 모범 남성 선정 [3] 달림이 2015-12-15 1502
21511 어느 술집 사장님 센스. [10] kargan 2016-01-29 1500
21510 정보 펌 - [고발뉴스 브리핑] 12.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3] SMILE 2015-12-29 1500
21509 고충 현대의 기술로도 풀지못한 미제의 숙제 [4] file 할마시근육 2015-12-28 1500
21508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5] file SMILE 2015-12-18 1499
21507 라면 전용 냄비 [17] 얼음공주 2016-02-05 1498
21506 정보 [오늘의 운세] 7월 1일 [출처: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 7월 1일 [6] 아이콘 2016-07-01 1497
21505 일반 MIT에서 만든 트랜스포머 책상 #미래채널 #마이에프 #미래예보 #myf [2] 매니안 2016-01-04 1497
21504 일반 힐의 성공365-1224 자신의 직관을 믿어라 [2] 달림이 2015-12-24 1497
21503 정보 블랙커피의 효능 [3] 노력중 2016-05-12 1496
21502 일반 --이게시물부터 펌게시물 제제 합니다--- [2] 잠곰탱이 2016-01-23 1495
21501 성씨의 유래 [12] agong 2016-02-03 1491
21500 안개 낀 날의 항해일지 [3] 달림이 2016-01-01 1491
21499 정보 컴터 유용할 유틸 3가지 ~~ [11] SMILE 2016-01-28 1490
21498 일반 요즘 날이 너무 춥네요. 청바지 세우기가 유행이라던데 한번 도전... [5] 에디프 2016-01-24 1490
21497 아이폰 "자동완성"기능.ㅎㅎㅎㅎㅎㅎ [9] SMILE 2016-01-15 1487
21496 일반 PC방에 악성 코드 퍼트리고, 패 훔쳐보며 싹쓸이 [13] 상현 2016-01-17 1486
21495 재미있는 유머 모음 [9] yong00000 2016-01-17 1484
21494 정보 이번 윈10 업데이트 이후 고장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6] 에스 2015-12-31 1483
21493 일반 How to make a cool paper plane origami: instruction| F16 [2] 매니안 2015-12-25 1483
21492 심장 약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11] 상현 2016-01-19 1481
21491 일반 바이두가.. 속도가 이상함ㅋㅋ [5] 별마 2015-12-09 1481
21490 일반 종교단체 세금 부과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 [4] 대표세균 2015-12-09 1481
21489 일반 조금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6] 마토모토준 2016-01-02 1479
21488 슬픔 남자는 주먹.. 에코.. 패가망신... [3] 우럭 2015-12-21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