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46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5.21 15:35:55
글 수 21,850
URL 링크 :

몇달전부터 귀 뒤가 간지러워서 갔더니 습진 같다고 하더군요.


병원 앞에 약국이 있어 처방전을 가지고 갔는데


카운터에 아줌마가 반말 찍찍거리면서 접수하더군요.


나이 똥구멍으로 처 먹었구나하고 있는데


갑자기 슥 사라집니다.


그리곤 약사가 나와서 다른 손님들 약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조제실에서 누군가 약을 조제하고 있네요.


조제실 틈으로 살짝 봤더니 그 나이 똥구멍으로 처 먹은 아줌마가 열심히 조제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내 차례가 오길 기다렸다가


슬며시 물었습니다.


약사세요?


그러자 진짜 약사가 "아니예요" 하며 눈치 보듯 말 하더군요.


그래서


약 조제해도 되요? 하니


둘다 아무 말도 못하더만요.


이걸 신고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나이를 똥구멍으로 처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여주고 싶네요.

이전글 다음글

Op

2018.05.21
16:43:43
맞내요 그 구멍으로 처먹기는 한모양 입니다
손님에게 존댓말이 아니 반말을 죽을려고 ~~~

히라사와_유이

2018.05.22
01:14:38
반말은 하면 안되죠. 못배워 먹은 인간들이 반말 하더군요

발자국

2018.05.22
08:26:00
습진에 걸리면 완치가 되도록 꾸준히 치료를 하시길...

귀여운어흥이

2018.05.22
17:02:33
나이를 먹으면 그에 맞게 행동과 언행을 해야지 반말은 정말 약사도 아니면서 약 제조를 신고해야죠
약 제조잘못해서 다른 사람들 피해입으면 어떻게할려구 에휴,,
(추천 수: 1 / 0)

짐쿨

2018.05.23
10:29:31
꼰대보다 막말 아줌마가 더 꼴불견이라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5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2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08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47
21694 일반 습관이란 무엇인가 [1] file 응딱 2023-03-24 38
21693 일반 완벽한 탈옥 계획 [1] file 응딱 2023-03-23 47
21692 일반 방심한 오리 [1] file 응딱 2023-03-22 61
21691 일반 칭찬과 비난의 비율 [1] file 응딱 2023-03-21 64
21690 일반 무엇이 더 중요한지 분별하자 [1] file 응딱 2023-03-20 56
21689 일반 노부부의 특별한 놀이 [2] file 응딱 2023-03-17 84
21688 일반 1m 철학 [1] file 응딱 2023-03-16 56
21687 일반 인생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 [1] file 응딱 2023-03-15 56
21686 일반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 [1] file 응딱 2023-03-14 72
21685 일반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 [1] file 응딱 2023-03-13 53
21684 일반 내 것이 아닙니다 [1] file 응딱 2023-03-10 91
21683 일반 황제펭귄의 허들링 [1] file 응딱 2023-03-09 81
21682 일반 종이컵이 안좋다고해서 요즘 이거 사용합니다 [2] file Op 2023-03-08 117
21681 고충 갈수록 사회적으로 먹고살기 힘든것 같아요. [2] Op 2023-03-08 55
21680 일반 취향과 사실의 차이 [1] file 응딱 2023-03-08 54
21679 일반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2] file 응딱 2023-03-07 64
21678 일반 물 밖의 물고기 [1] file 응딱 2023-03-06 77
21677 일반 부자와 당나귀 [1] file 응딱 2023-03-03 64
21676 일반 인생이라는 모래시계 [1] file 응딱 2023-03-02 56
21675 일반 힘을 빼야 배운다 [2] file 응딱 2023-03-01 68
21674 일반 당신이라는 도둑 [2] file 응딱 2023-02-28 77
21673 일반 촌동네 들판 [1] file 필농군 2023-02-27 52
21672 일반 실패는 나를 성장하게 한다 [1] file 응딱 2023-02-27 69
21671 일반 느슨한 활 [1] file 응딱 2023-02-24 71
21670 일반 그녀가 즐거운 이유 [1] file 응딱 2023-02-23 63
21669 일반 하얀 비둘기 [2] file 응딱 2023-02-22 74
21668 일반 붕대 투혼의 영웅견 [1] file 응딱 2023-02-21 54
21667 일반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1] file 응딱 2023-02-20 53
21666 일반 악마의 3대 도끼 [2] file 응딱 2023-02-17 73
21665 일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의돈수' [1] file 응딱 2023-02-16 63
21664 일반 가장 위대한 선수 [1] file 응딱 2023-02-15 61
21663 일반 산에서 길을 찾는 방법 [1] file 응딱 2023-02-14 83
21662 일반 잎이 먼저냐 꽃이 먼저냐 [1] file 응딱 2023-02-13 72
21661 일반 모든 전화가 침묵하던 날 [2] file 응딱 2023-02-11 69
21660 일반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일에 착수하라 [1] file 응딱 2023-02-10 94
21659 일반 촌동네 들판 [2] file 필농군 2023-01-31 178
21658 슬픔 주유 뒤 돈 던진 벤츠 차주 알바생 지폐 줍고 눈물 흘렸다. [3] file Op 2023-01-31 61
21657 사랑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3] file 회탈리카 2023-01-25 126
21656 고충 ssl 인증 너무 늦어서 죄송 합니다. [5] Op 2023-01-17 276
21655 일반 저에게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1] file 응딱 2023-01-11 105
21654 일반 촌동네 들판 [3] file 필농군 2023-01-10 200
21653 일반 밥은 따뜻한 '사랑'입니다 [1] file 응딱 2023-01-10 73
21652 일반 세기의 명마 씨비스킷 [1] file 응딱 2023-01-09 58
21651 일반 로그인 뷸가 필농군 2023-01-07 58
21650 일반 거목의 상처 [1] file 응딱 2023-01-06 81
21649 일반 적합한 장소 [1] file 응딱 2023-01-05 56
21648 일반 변함이 없는 것 [1] file 응딱 2023-01-04 76
21647 일반 위대한 꼴찌 [1] file 응딱 2023-01-03 63
21646 일반 어린이들은 내면에 보물을 가지고 있다 [1] file 응딱 2023-01-02 75
21645 일반 2022년 마지막날 석양 [3] file 필농군 2023-01-01 54
21644 일반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의 해 복많이 받으세요^^ [1] file 응딱 2022-12-31 46
21643 일반 무대 위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1] file 응딱 2022-12-31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