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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39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8.09 09:49:22
글 수 14,218
URL 링크 :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0809_1.jpg


11살 소녀 줄리엣 제니퍼 존스는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매일 언니를 괴롭히는 동생 오필리아. 
엉뚱한 아빠, 일에 빠져 사는 엄마의 부부싸움.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줄리엣이 
새 친구와 사귀는 걸 꺼리는 린지. 
용감하고 예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남의 물건을 만지는 젬마.
사사건건 쫓아다니며 줄리엣을 괴롭히는 
최악의 걱정 1호 휴 알렌.

그런데 줄리엣이 걱정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가 싸울 때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히려 두 분이 이혼할까 봐 걱정합니다. 
말괄량이 동생이 줄리엣을 놀릴 때도 
그저 피하기만 할 뿐 동생을 혼내지 못합니다. 
자기까지 불만을 말하고 짜증을 내면 
오히려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는 것을 
겁내고 있습니다.

이때 줄리엣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해결사가 있습니다. 
바로 걱정을 들어주고 돌봐주는 '걱정나무'입니다. 
줄리엣은 매일 잠자기 전 걱정나무의 가지에 앉아 있는 
동물들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고민을 털어놓고 
자신의 걱정들을 가지에 걸어놓습니다. 

그러면 걱정나무의 동물들은 줄리엣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이 과정에서 줄리엣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힘으로 
하나씩 문제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이젠 화를 내야 할 때는 화를 내고 
의견을 말해야 할 때 분명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멋진 아이가 된 것입니다.


0809_3.jpg


호주 작가 '마리안느 머스그로브'의 동화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의 내용입니다.

자기 안에 가두어 둔 걱정은
그냥 내버려 두면 절대로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작은 근심이든 큰 슬픔이든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힘들어도 견뎌낼 수 있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 월 로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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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웡

2019.08.09
10:37:28

오~ 이나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이낭구 하나 길러서 걱정없는 삶은 누리고 싶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내용 참 좋습니다 주관적인 제의견을 내보았습니다 ㅋㅋ

김똥

2019.08.09
10:59:12

좋은글 감사합니다

출석

2019.08.09
16:16:13

좋은글 감사합니다.

happyhappy

2019.08.09
19:43:35

생각을 먾이 하게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진곡

2019.08.09
20:58:50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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